[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최대 1200만 원 이내로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구·군이 청년단체 등과 컨소시엄 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군비 25%, 민간 5%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1개 구‧군이 최대 4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오는 24일까지 구.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을 받은 구.군은 1월 28일까지 부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구·군이 민간과 협력,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으니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