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대응 ‘시큐어앱’, 몸캠피싱 및 피씽 ‘사기 루트 차단’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시큐어앱’, 몸캠피싱 및 피씽 ‘사기 루트 차단’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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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과거 보이스피싱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피싱 범죄는 최근 악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 ‘몸캠피싱 (몸캠사기, 동영상유포협박, 영통사기, 영상통화사기, 랜덤채팅사기)’과 같은 온라인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 및 정부 산하 주요 기관들이 몸캠피씽과 같은 범죄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 확산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성 만남 앱에서 이뤄지는 몸캠피씽은 여성으로 가장한 범죄일당이 채팅 어플을 통해 음란행위를 유도하는 범죄로 알려져 있다. 이 후 음란행위를 녹화해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해당 영상을 유포한다며 돈을 뜯어내는 순서로 몸캠피씽 범죄는 이루어진다.

이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기업 시큐어앱이 자체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을 통해 몸캠피싱 사기 범죄 루트를 막는다고 밝혔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해킹이 아니더라도 SNS 등을 통해 지인들의 연락처를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온라인에서 만난 낯선 상대와의 부적절한 대화는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주의하지 못해 당하게 되었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안전문가 혹은 보안회사에 도움을 구해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대응 기업 시큐어앱(Secureapp)은 오랜 기간 대응 기술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국내 1세대 업체다. 리벤지포르노, 성착취 등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한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등 각종 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다.

최근에는 늘어난 영상통화 및 페이스톡 녹화 및 몸캠피싱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몸캠 유포로 인한 피해구제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구제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폰 해킹 및 카톡사기, 라인사기 등의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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