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봄철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증평군, 봄철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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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 모습. /증평군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4일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18일 기준 전국에서 산불 발생은 36건에 11.68ha의 임야 피해를 발생했다.

군은 산불상황실 운영을 시작하고 인력도 배치했다.

산불상황실은 CCTV 등 산불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정보 확인, 필요 조치 이행,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가동 등을 담당한다.

산불 감시원 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1명이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을 순찰한다.

이들은 입산통제와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에 나선다.

논·밭두렁 소각 등에도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3대를 동원해 인화물질 제거에도 힘을 쏟는다.

이 밖에도 산불방지시설과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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