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안대응 TF는 금일 지난 2019년 윤 후보가 국회에 제출했던 서면답변과 서울시립미술관의 공식 답변을 토대로 “지난 2010년 열린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전시는 (김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주최가 아니며 코바나와 계약한 내용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추가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거짓 네거티브는 기초적인 사실관계부터 다 틀렸다”며 당시 코바나컨텐츠가 ‘제작·투자사’로 명시된 팸플릿 등을 공개했다.국민의힘은 “‘샤갈전’은 코바나컨텐츠가 한국일보와 협약을 체결하여 제작투자사로 들어간 전시”라며 “민주당은 공동 주최인 서울시립미술관에만 코바나컨텐츠와 계약한 사실이 있는지 문의했다. 또 다른 공동주최인 한국일보에는 문의조차 하지 않고, 다짜고짜 허위 이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작·투자에 관여하지 않은 회사 이름을 팸플릿에 그냥 넣어 주는 경우는 없다. 민주당은 인터넷에 있는 팸플릿 사진도 확인하지 않고 허위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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