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EV 트렌드 코리아 2021’서 공유형 배터리 전기오토바이 선보여

디앤에이모터스, ‘EV 트렌드 코리아 2021’서 공유형 배터리 전기오토바이 선보여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6.11 16: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9일 개최된 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공유형 배터리 전기오토바이를  이달 12일 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EV 라인 전기오토바이인 재피2, EM-1 등 총 8종류의 제품들을 출품했다. 

특히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배터리 교환형 전기오토바이 ‘EM-1S’와 배터리를 쉽게 교환할 수 있는 교환소인 ‘D-Station’이 모습을 선보였다. 

방전되면 배터리를 다시 충전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전기오토바이의 한계점을 해결한 배터리 교환 방식의 EM-1S와 D-Station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현장 예약 시 ‘EM-1S 블랙 에디션’을 10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내에 런칭 예정인 ‘이모트’와 ‘3,4륜 전동차’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모트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30km 미만 주행 시 자동으로 재생되는 시동음을 탑재한 전기오토바이이며, 총 6가지 사운드를 삽입하여 안정성과 흥미 요소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다.

 

또한 이 제품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만족감 또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3,4륜 전동차는 차체의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이 강점이며 이용층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넓은 적재함,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핸들을 탑재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디앤에이모터스의 전시 부스 내에서 진행된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시스템인 D-Station의 프로세스를 적용한 이색적인 자판기를 통해 각종 에너지 간식이 지급되며, 또한 친환경 에코백도 지급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추첨 방식이 아닌 부스에 방문하여 참여한 이들 모두에게 100% 지급되는 이벤트이다.

디앤에이모터스 오정교 팀장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과 이벤트 부스로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 지자체 보조금 상담 등 전기차와 관련된 꼼꼼한 상담 역시 준비되어 있으니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이 방문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디앤에이모터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