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 스토어 오픈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 스토어 오픈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7.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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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을지로 소재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PETA 비건 인증’ 획득으로 공식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한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통해 온라인 쇼핑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고객들의 제품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에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실제 핸드백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진출을 기념해 팝업스토어에서 ▲신상품 단독 판매 및 전 제품 15%할인 ▲모든 구매 고객 파우치 사은품 증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방문 인증 시 솝퓨리 친환경 비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비건가죽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제작된 핸드백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귀여운 선인장 화분을 증정한다.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이나 친환경 소재 BCI 코튼을 이용해 비건(VEGAN) 핸드백을 출시한 ‘오르바이스텔라’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했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오르바이 스텔라는 또, 2021년 한해 동안 시판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천만원 달성 시 2022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했다. 또한 향후 동물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진출로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다양한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제품 체험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매장 확장을 모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오르바이 스텔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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