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손잡고 CES 등 세계 유명 박람회에 참석한 국내 중소·스타트업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KOTRA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세계가전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국제가전박람회 등 세계 유명 전시회 출품작으로 구성된 ‘혁신 상품 체험관’을 확대 운영하고 롯데하이마트에 입점 하는 등 국내 중소·스타트업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와 KOTRA는 지난 4월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고 말했다.
당시에 선보인 제품은 2021년 세계가전전시회(CES)에 마련된 ‘KOTRA 통합 한국관’ 출품작과 'CES 혁신상‘ 수상 제품 등 24개의 혁신 상품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월드타워점에서 운영하는 ‘제2회 혁신상품 체험관’에서는 2021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출품한 헬스케어, 펫가전 등 14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세계 유명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혁신기업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KOTRA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상품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스타트업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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