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부영주택은 현재 자사가 건설 중인 전라남도 여수 웅천택지지구 부영 아파트 현장에서 지난 24일 건설기계 ‧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부영그룹은 코로나 19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 하고 있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재수립하고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부영주택)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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