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세정그룹,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식 개최

부산시-세정그룹,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식 개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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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패션 기업 ‘세정그룹’과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세정그룹은 3억20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세정그룹에서 기탁한 성금 2000만 원과 3억 원 상당의 의류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통 큰 기부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맞춤형 정책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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