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우수 인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소년을 선발·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모집 및 심사과정을 거쳐 음악, 미술, IT, 문학, 의상, 학업 분야에서 25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99명을 선정했다.
지원 프로그램은 장학금, 해외연수비, 해외공연 참여, 전문가 코칭, 작업공간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은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위원단과 협의를 통해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이 가능한 KB금융그룹을 만들자’는 의지가 담겼다”며 “향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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