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기아는 지난 17일 ‘오토모빌리티 LA’에서 ‘더 기아 콘셉트 EV9’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콘셉트 EV9이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 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라고 설명했다.
콘셉트 EV9은 EV6와 마찬가지로 ▲오퍼짓 유나이트를 반영한 디자인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색상 ▲지속가능 자원 활용 등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콘셉트 EV9을 통해 첨단 기술의 표준화로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는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전동화 SUV의 주요 특징인 ▲1회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 수준 주행 ▲충전 소요시간 감소 등을 예고했다.
카림 하비브 전무는 “기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는 탄소 배출이 없는 ▲파워트레인 ▲최첨단 외장 디자인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근간으로 한 실내 콩간이 결합됐다”며 “올해 초부터 이어진 기아의 놀라운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인 콘셉트 EV9을 LA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기아]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