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및 소상공인 자녀에 6억 7천만원규모 장학금지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및 소상공인 자녀에 6억 7천만원규모 장학금지원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07.27 18: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 자녀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7일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500명에게 총 6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23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측은 올해 장학금은 36개국 400명의 다문화 자녀 학업٠특기 장학생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500명에게 총 6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장학생들의 학비 및 교재구입, 특기와 재능을 키우기 위한 비용 등 장학생의 필요에 맞게 사용될 예방침이다.

손태승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