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경기도지사 다자대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정당지지율은 해당조사에서 국민의힘이 50.3%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35.7%로 집계됐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20~21일 경기도민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응답률 3.7%)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휴대전화 80%, 유선전화 20%)를 한 결과,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45.7%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37.8%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9%p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3.1%p) 밖이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5.1% 지지를 얻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50.3%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5.7%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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