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연차평가 최고 등급 ‘A등급’달성 '주목'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연차평가 최고 등급 ‘A등급’달성 '주목'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1.07.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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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 약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주목이다.

14일 충북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난 5월에 종료된 1차년도 추진실적·성과지표 달성여부와 2차년도 추진계획 평가의 하나이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체계적인 조직구성과 운영, 각종 위원회를 구성해 세밀한 기획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충북은 이번 A등급 달성을 통해 기존 사업비 426여억 원에 국비 50억 원, 도비 2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2차년도에는 총 498억 원의 예산이 투입 될 예정이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산업 교육 혁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혁신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홍진태 센터장은 “대학교육 혁신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 충북 완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우수 인재 육성은 물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높여 지역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다음달 10일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1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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