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출연 배우 심진보, 자택서 심장마비로 사망

'막영애' 출연 배우 심진보, 자택서 심장마비로 사망

  • 기자명 김수진
  • 입력 2018.03.07 16: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심진보 캐릭터 출연

▲사진제공/네임벨류스타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한 배우 심진보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5일 심진보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심진보의 어머니가 혼자 살고 있던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았다가 쓰러져있는 심진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진보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심진보 캐릭터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잔멸치'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고(故) 심진보는 포털사이트에 1983년생으로 기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1976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에 본명 심진보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심진보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그의 빈소에는 '막돼먹은 영애씨'에 함께 출연한 김현숙을 비롯해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