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천안지청, ‘202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대전지검천안지청, ‘202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 기자명 김옥숙
  • 입력 2022.12.08 10: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 주관…43명 표창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정유미 지청장 모습 / 사진 : 김옥숙 기자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이 지난 7일 저녁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 주관으로 ‘202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정유미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민영현 인권보호관을 비롯해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 전용갑 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등의 내빈과 지청 관계자 및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음악치료센터 백경실 센터장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음악처방’이라는 명사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한마음 대회는 지난 1년간의 범죄예방위원 활동영상,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유공자 표창, 장학금·생계비 지원,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대회에서 오병권 천안운영차장과 김대환 아산운영차장이 법무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최창하 부회장이 검찰총장 표창을 받는 등 43명이 청소년범죄예방활동의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아원, 아인하우스, 천안시 취약계층 아동지원(수호천사) 등에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유미 지청장은 “지난 1년 동안 학교폭력 예방활동, 청소년에 대한 선도와 상담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다방면에 걸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범죄예방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검찰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위원들의 노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정도를 걷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용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법무부가 지향하는 청소년 법질서 바로잡기 캠페인, 등하교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선도조건부기소유예 청소년 지도감독 및 비행청소년 선도를 위해 전문화 교육을 통해 비행이 방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 지도감독 및 우범지역 계도 순찰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단체사진 촬영 모습 / 사진 : 김옥숙 기자

더퍼블릭 / 김옥숙 kosloves@hanmail.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