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디올 파우치’논란을 보도한‘서울의 소리’와 ‘MBC’, 그리고 이를 토대로 공세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박 의원은 지난 26일 “극단적 조작언론 ‘서울의 소리’가 자행한‘파우치 논란’은 영부인 선친과의 인연을 사칭한 몰래카메라 함정 취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민주당과 MBC 스트레이트는 불법 공작 취재의 본질은 숨긴 채 범죄자들의 일방적 주장만으로‘명품백 수수’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고
[더퍼블릭=최얼 기자]MBC노동조합(이하 제3노조)가 전날(28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 “선거를 코 앞에 둔 상황에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대통령 비난보도에 올인하는 방송을 방영했다”고 29일 직격했다.제3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신 정경유착? 대통령 해외순방과 재벌’ 편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앞두고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해외순방에 나선 일에 대해 ‘윤대통령이 해외순방을 갈 때 재벌총수들이 유독 많이 따라간다’,‘재벌총수가 같이 간 해외순방 횟수가 재임기간을 고려하면 문재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알고리즘검토위원회(알검위)를 악용해 언론사 순위에 개입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는 조작 문제가 터질 때마다 알검위를 출범시키고 방탄용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중 의원은 “1차 알검위는 2017년 뉴스배치 조작사건 이후, 2차 알검위는 2021년 MBC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10여일 만에 출범계획을 알렸고, 3차 알검위도 매체순위에 인위적 개입 및 보수성향 언론사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뉴스 검색 시 인위적으로 언론사 순위를 조정하는 등 ‘보수언론 죽이기’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반박문을 통해 항변에 나선 것과 관련, 네이버의 보수언론 죽이기를 지적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4일 재반박에 나섰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가 2018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꾸려진 1차 알고리즘검증위원회(알검위) 지적에 따라 언론사들의 순위를 인위적으로 알고리즘에 적용하고, 2021년에는 자의적으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뉴스 검색 시 순서를 정하는 기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인위적으로 언론사 순위를 조정하는 등 '보수언론 죽이기'를 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의 깜깜이 운영방식과 정치적 편향 문제 등은 오랜 기간 각계각층에서 제기돼 왔는데, 이 문제제기들이 기우가 아닌 사실로 드러난 것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박성중 의원은 “첫째, 네이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뉴스 검색 인기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29일 TV조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문재인 정부였던 2019년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알고리즘 검증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다른 사이트에 언급된 횟수로 매체 인기도를 측정하는 지표’를 알고리즘 요소에 추가했다. 그런데 3년 뒤인 지난 2021년 8월경 더불어민주당이 ‘알고리즘 공개 법안’을 추진하자 네이버는 돌연 알고리즘을 변경했다. 언론사를 계열사 별로 분리하고, 기사가 인용되는 지수를 반영한 것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법원이 ‘MBC 스트레이트’보도를 허위보도로 판결한 것과 관련, “지난해 탈북민의 ‘귀순’을 ‘여행’이라고 조롱해 논란을 일으킨 MBC가 또다시 탈북민 관련 성폭력 사건을 ‘허위보도’하는 대형사고를 쳤다”고 맹폭했다. 박 의원이 언급한 사건은 지난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이 MBC보도에 대해 1억3000만원의 지급을 판결한 내용으로, MBC 스트레이트가 지난 2021년 보도한 내용을 비판한 것이다. 당시 는 ‘유명 탈북 작가 장진성, 그에게 당했다. 탈북 여성의 폭로’, ‘탈북 작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의해 무리한 취재를 강요받았다며 해당 방송사를 향해 “조작 취재, 조작 방송, 조작 선동”이라고 맹비난했다.권 의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사무처에 MBC스트레이트 팀의 허위기재를 정식으로 문제제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의원은 “얼마 전 MBC 스트레이트 측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한 취재 요청이 왔다”며 “해당 방송의 지난 행적을 보면 악의적으로 왜곡할 가능성이 높아 ‘왜곡과 편파 보도를 반복하는 MBC스트레이트 방송의 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34건이 언론에 제공됐다. 이에 민주당 측은 즉각 반발하며, 통화녹음 파일을 언론에 제공한 장영하 변호사를 겨냥해 “후보자 비방죄 및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즉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하 변호사, 160분 분량 이재명 녹음파일 공개지난 18일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육성이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공개된 파일에는 이 후보가 전화로 형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