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바닥포장 자재 전용 폴리우레탄 바인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CC는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바닥포장 자재 전용 바인더 ‘KCC코르크바인더’와 ‘숲으로 투수(透水)바인더’ 등 2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시키는 접착제 역할과 동시에 자재 사이의 공극(孔隙)을 조절하여 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폐혜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천문학적인 적자로 인한 요금 인상 청구서는 국민들에게 날아들기 시작했고, 이는 앞으로도 수년간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신규 원전 건설 취소, 기존 원전 가동 연장 불가, 상업운전 허가 지연 등의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면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을 열고 ‘탈핵’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12일 MCT와 세연네트웍스, (주)지슨과 ‘안심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및 업무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장소 내 불법촬영 근절 필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마련됐다.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참여 기업과 함께 공연장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상시 감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국내 공공극장 최초로 몰래카메라 상시 감지 시스템을 도힙해 지난 10월 7일에는 시범적으로 센터 소극장 여자화장실 상시감지시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한수원 사장에게 한빛3,4호기 부실시공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의 조속한 운영과 영광군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대 국회 국정감사 때, 국산형 원전 1호인 한빛원전 3·4호기 내 다수의 대형 공극 발생 건으로 부실시공 문제가 제기됐다.국회 제안에 따라 당시 설계.감리.시공 참여 기관과 원안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했지만, 한빛3,4호기 검사 동안 회의는 열리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현대건설이 만든 국내 원전 두 곳 중 한 곳은 공극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파악한 해외 원전 공극 사례가 22호기뿐인 것과 대조적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한 원전 16개 호기 중 9개 호기에서 총 321개의 공극이 발생했다. 현대건설 측은 공극 문제와 그에 따른 보상에 대해 “법적으로 계약적인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한준호 의원은 “하자담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내 원전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공극이 발견되면서, 원자력발전소의 구조적 안정성 논란이 떠오르는 등 원전 안전관리가 여전히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상희 부의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22일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동원전 24기 중 58%인 14기 원전에서 지금껏 332개의 공극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전남 영광의 한빛3‧4호기에서만 264개(전체의 79%)의 공극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가장 큰 공극의
국토교통부는 배수성포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빗길 미끄럼사고 다발구간, 결빙취약구간 등에 적용범위 확대, 품질강화를 위한 투수성능 상향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배수성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생산 및 시공지침」을 오는 27일(목) 제정한다고 밝혔다. 배수성포장은 일반포장과 달리 도로 표면의 물을 포장내부로 배수시키는 기능이 있어 비 오는 날 특히 도로 표면의 미끄럼저항성과 운전자의 시인성이 향상되고 교통사고 예방에 장점이 있는 공법이다. 하지만, 그간 배수성포장은 포장균열 등 내구성 부족에 따른 조기파손, 포장내부 이물질 유입으로
배수성포장과 일반포장 비교(좌), 배수성포장의 소음저감 원리(우) [ 국토부 / 더퍼블릭 ] 국토교통부는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배수 성능이 우수하여 우천 시 미끄럼저항성, 시인성 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타이어와 도로포장 사이의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배수성포장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배수성포장은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포장 내부의 공극을 증가(4→20%)시켜 포장표면의 물을 공극을 통해 포장하면으로 배수시키는 공법으로 타이어에 의한 소음을 흡수하는 장점도 있어 통상 `저소음포장`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배수성포
[더퍼블릭 = 김지은 기자] 생활 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주택관리 및 청소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공급하는 주요 브랜드 중 ‘스카트’를 앞세워 주방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및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는 스마트한 청소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스카트’는 2009년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개발하고 시장에 정착시켜 주방 영역의 위생 수준을 한단계 높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스카트는 소비자 행태 분석을 통해 부엌(키친)의 활용도를 연구,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