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99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16억 원) ▲수암골 보행환경개선사업(22억원) ▲보호구역 개선사업(12억 원) ▲차선도색 사업(31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2022년부터 추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11일 애초예산 대비 269억 원(9.7%)을 증액한 3044억 원 규모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 원(8.29%) 증가한 2805억 원, 특별회계는 54억 원(29.51%)이 증가한 239억 원을 편성했다.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 원(30.7%) ▲환경 분야 57억 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 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 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코웨이는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코디들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을 통해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약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된다.영상은 코디 안전보건과 관련된 맞춤형 콘텐츠 약 190여 종이다. ▲폭우·폭설 등 실시간 날씨 정보 ▲업무 안전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건강 예방 정보 등 다양한 영상이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영상들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 중인 ‘직종별 플랫폼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리질리언스 시티(Resilience City) 전략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안전 분야 회복탄력성 도시 설계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1일 군에 따르면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1989년 심리학자 에미 베르너(Emmy Werener)가 처음 소개했다. 시련이나 상처를 치유하고, 고무공처럼 다시 튀어 오르는 긍정의 힘, 다시 일어서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군은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상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증평읍 교동 사거리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성 후보의 과거 음주운전 사고 전과가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앞서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은 지난달 27일 윤종군 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윤종군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은 “작년 대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자에 의해 9살 아이가 사망하는 등 음주운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후보가 공천됐다는 사실에 실망과 분노는 이루어 말할 수 없다”며 “자질미달 후보의 국회 입성을 막는 어떠한 조치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윤 후보의
[더퍼블릭=최얼 기자]‘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경기 안성)의 음주운전 전과이력을 문제삼으며,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소속 최미금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4290-44에 위치한 윤종군 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음주운전 사고 전과자가 경기도 안성시 선거구에 제1당인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여성 유권자들은 우리 아이들과 여성의 안전, 그리고 보다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앞으로는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의 사고기록과 벌점이 삭제되고 범칙금이 환급된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경찰청·보험업계 등과 공조, 보험사기로 확인되는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자가 쉽게 행정적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는 피해구제 절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시범운영하며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는 도로교통법상 가해차량 운전자에 해당해 사고내역이 기록되고 벌점과 범칙금 등이 부과된다.해당 교통사고가 보험사기로 판명되면 피해자는 경찰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이 신학기를 맞아 대대적인 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20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따르면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20일 동인초, 27일 증평초 스쿨존에서 실시한다.캠페인은 학생의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괴산군청, 증평군청, 괴산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이날 등굣길 동인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제2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불공정한 금융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심의했다고 밝혔다.해당 과제는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보험금 직접 청구 ▲정기적금 입금지연 시 처리방법 ▲고령자의 대출 청약철회권 행사 등 총 3건이다.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사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대인사고 접수를 거부할 경우에도 가해자 측 보험사에 ‘교통사고접수증’과 진단서 등을 제출해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기존에는 경찰 수사가 종결된 후 발급되는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필요했으나, 지난해 5월부터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바디프랜드가 혼자 정기적인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근력 운동 효과를 얻으면서도 간편하게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을 추천한다고 21일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우리나라 손상 발생 및 위험요인을 분석한 자료인 'INJURY FACTBOOK 2023'을 인용해 “손상 발생률 1위가 추락과 낙상으로 집계, 특히 고연령층의 경우 60.9%의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교통사고의 3배나 되는 수치”라고 전했다. 사측은 자사의 '헬스케어로봇'을 소개하면서 혼자 정기적인 운동이 어렵다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할인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으로,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한다.해당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로 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한다.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두번째 보험료 납입 해당월의 직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설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귀성길을 나설 경우 교대 운전을 위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이나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 등을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지난 4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정리해 안내했다.연휴에는 귀성길 정체, 장거리 운전 등으로 사고 빈도수가 평소보다 많고 사고당 피해자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안내를 한 것으로 보인다.금감원은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출발 전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금융당국이 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혐의자를 대거 적발했다.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동차보험사기에 대해 상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의로 사고를 낸 1825건과 94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자 155명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155명이 고의 자동차 사고로 94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평균 지급 보험금은 6100만원 수준이다.자동차 고의사고 적발 건수는 전년(1581건) 대비 244건(15.4%) 증가했다. 혐의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2일까지 ▲재난안정 ▲물가안정 ▲생활안정 ▲교통대책 ▲나눔문화 ▲공직기강 총 6개 분야 25개 세부과제를 반영한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다.군은 종합대책 총괄반을 중심으로 6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야별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은 설 연휴기간 각종 재난에 대한 원활한 상황을 전파하고, 상시 근무자를 배치한다.불편 종합신고센터도 운영해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동향 파악에 나선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올해 착공한다.24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괴산군 최중심에 있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지체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한 구간이다.군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월경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12월까지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과 관련,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2일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선을 그었다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인재영입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런 것(사퇴 요구)이 없다.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서는 “그거는 몰래 카메라 공작”이라며 “교통사고가 나면 교통사고를 야기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지, 왜 집에 안 있고 길거리에 나와 가지고 교통사고 당했냐고 책임을 물으면 동의하겠느냐? 똑같은 케이스”라며, 김 여사에 대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교통사고 발생 구간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81억 원 예산을 투입해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교통사고 자주 발생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핵심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 원)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2억 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12억 원) ▲차선 도색(31억 원) 등이다.시는 오는 2월까지 설계·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부터 공사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해 선제적으로 해결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공무원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12월까지 총 527건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분야별 처리 내용은 각종 안내판과 표지판,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 도시 시설물 분야 총 238건이다. 과속방지턱, 노면 불량 개선, 도로 여건 개선 등 도로 분야는 89건이다.이 밖에도 ▲교통 분야 43건 ▲불법 광고물 정비 31건 ▲공공시설물 개선 28건 ▲경관조명 등 관광시설물 개선 26건 ▲환경 분야 1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진료를 받지 않고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을 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차별’, ‘특혜’라며 분노하고 있다.“폭력참담...이송조건 부합하지 않은 특혜”응급의학과 전공의인 여한솔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당대표 피습은 아쉽게 생각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의문점이 있다. 근본적인 특혜의 문제”라고 제기했다.그는 “부산대 외상센터 이송. 근거리 수용가능한 병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이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이 선고된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가운데, 검찰 또한 형량이 너무 낮다고 항소했다.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11월 12일 오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한 자신에게 뒤따르던 차가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자 불만을 품고 여러 차례 급제동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은 법정에서 사건 당시 자신이 아닌 대리운전기사가 차를 몰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지난 15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