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우리은행은 중랑구 7개 전통시장의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사측은 지난 24일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류경기 중랑구청 구청장, 한대섭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중랑구에는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총 7개의 전통시장에 8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랑구 내 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민원이 급증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조기 점검을 실시하고, ELS 등 원금 비보장상품에 대한 평가 항목을 신설한다. 2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참석 금융회사는 74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민원 처리 노력과 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 체계 구축 등을 평가해 5등급(▲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 체계로 평가하고 있다.개선된 실태평가안은 원금 비보장상품 관련 소비자피해(불완전판매 등) 및 소비자보호 장치 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투자증권은 내달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NH투자증권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올해 5번째로 진행됐다.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서를 제출한다.또한 상품판매 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문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모든 업무에 있어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전 부서에서 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을 강조했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고객 계좌를 불법 개설한 대구은행이 해당 업무 정지 및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7차 정례회의에서 고객 동의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추가 개설한 DGB대구은행을 상대로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대구은행에 금융실명법의 명의 확인 의무, 은행법상 금융사고 예방대책 준수의무, 금융소비자보호법 내 계약서류 제공의무 위반 등의 책임을 물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업무 정지 3개월 및 과태료 20억원의 조치를 내렸다.아울러 증권계좌를 임의 개설한 영업점 직원 및 감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BNK경남은행은 임시퇴원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부산소년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부산소년원 3월 임시퇴원생을 대상으로 신용도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도 금융교육 강사를 부산소년원에 파견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년원 임시퇴원생들에게는 금융교육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청년취약계층들이 사회에 나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적극 지원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위원회가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한다.2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인구·기후·기술 등을 주제로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발족식을 개최했다.김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인구구조 변화, 기술변화, 기술 도약 등 경험해보지 못한 메가트렌드, 즉 '정확히 알기 어려운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며 "TF를 통한 체계적인 분석과 정책·민간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금융위 인구 TF는 금융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요인을 분석하고 인구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교육에 앞서 금감원 경남지원과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은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장에서 교장선생님과 금융교육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금감원 경남지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올바른 용돈 사용법을 재미있게 알려 주는 교육을 진행했다.더불어 BNK경남은행은 학생들이 무빙뱅크(이동점포)에서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체험,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BNK경남은행은 31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회의원ㆍ박성민 국회의원 그리고 사전ㆍ현장 접수한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운영하는 무료 찻집ㆍ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어린이 솜사탕ㆍ요술풍선 만들기ㆍ행운의 다트ㆍ인생네컷 등 부스를 체험했다.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
◇ 보임▲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 감사실장 김성수 ▲ Capital Market본부장 안종철 ▲ 고객자산운용Center장 김추수 ▲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 Wrap운용팀장 오상진 ▲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전보▲ 준법감시인 김찬구 ▲ 신탁팀장 고종현 ▲ Capital Market팀장 조병일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우수기업 및 코리아 밸류업 지수 등이 확정될 때까지 펀드 명칭이나 홍보에 ‘밸류업’ 문구를 사용하면 안 된다.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자산운용사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자사 펀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며, 펀드 명칭·투자전략 및 펀드 홍보 등에 ‘밸류업’ 문구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실제 복수의 자산운용사들은 자사 홈페이지나 기사 등을 통해 ‘밸류업 직접 수혜기업’에 투자하는 밸류업 ETF라고 홍보하거나 기존 펀드명에 ‘밸류업’이 포함되도록 변경을 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3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권익을 제고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소비자 보호방편을 제안한 고객들도 함께 참여했다.시상은 ‘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 CS 우수직원’ 등 10명의 직원들과 고객보호 우수 사무소 5곳 등을 선정하며 이뤄졌고, 시상자 중에는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에 개선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전통상인회 임영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관악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김주현 위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과 별개로, 은행 불완전판매 관련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는 '서민·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가 진행됐다.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 ELS 불완전판매 등과 관련해 "소비자 보호, 영업 관행, 내부통제 등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됐음에도 불완전판매와 같은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 후 원인에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뒤 3년간 금융회사들이 환불해 준 금액이 1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련해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한 채 가입을 결정하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야기된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회사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년 동안 청약철회 신청 건수는 총 495만5천366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14조4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디지털금융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선발된 ‘디지털 금융교육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제2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불공정한 금융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심의했다고 밝혔다.해당 과제는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보험금 직접 청구 ▲정기적금 입금지연 시 처리방법 ▲고령자의 대출 청약철회권 행사 등 총 3건이다.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사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대인사고 접수를 거부할 경우에도 가해자 측 보험사에 ‘교통사고접수증’과 진단서 등을 제출해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기존에는 경찰 수사가 종결된 후 발급되는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필요했으나, 지난해 5월부터는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앞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중도상환 시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만 반영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될 전망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변경 예고를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조기상환할 때 고객에게 부과되는 벌칙금 성격의 수수료다.은행은 고객 예금을 다른 고객에 대한 대출금으로 운용하고 여기서 벌어들인 대출이자로 예금이자를 지급하는데 중도상환이 이뤄지면 이 같은 자금운용에 차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일괄배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금감원장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령층, 투자 경험, 투자 목적, 창구에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 수십 가지 요소를 매트릭스에 반영해 어떤 경우에 소비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고, 어떤 경우 은행·증권사가 책임져야 하는지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투자자들이 원금 100% 배상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사실상 의사결정을 하기 어려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주환원 등에서 일정 조건에 못 미친 상장사에 대해 거래소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8일 이 원장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연구기관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장 기업도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거래소 퇴출이 적극적으로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공식적인 플랫폼에서 발표하지 못하는 다양한 주제를 검토 중"이라며 "주주환원과 관련한 특정 지표를 만들어 그 지표에 미달했을 경우에 대한 연구 단계의 논의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