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대안암병원에서 우리금융지주 장광익 부사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 박준은 병원학교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태일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꿈 응원 상자’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꿈 응원 상자’지원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병원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건강장애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병원학교에 스마트 교육기기를 지원한다.※ 건강장애학생 :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출범에 난항을 겪고 있는 당 혁신위원회와 관련, “막바지에 몰린 쇄신의 시간, 귀한 한 달의 시간을 허송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다.비이재명(비명)계인 송 최고위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재창당의 각오로 국민께 혁신을 약속했던 것이 딱 한 달 전 쇄신의총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송 최고위원은 “이번 혁신위는 총선 전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며 “혁신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한 정당이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위(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단계적으로 15%까지 상향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이를 전제로 하는 연금개혁 초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연금특위에 따르면 자문위는 제5차 국민연금 재정 추계가 발표된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연금개혁 초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쟁점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로, 국민연금 재정안정을 위해서는 보험료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방안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이뤄진다면, 어쩌면 개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박상철 경기대학교 전문대학원 교수 [더퍼블릭 = 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중대선거구제 도입여부가 연초 정치권의 큰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대선거구제란 1개 지역구에서 2~3인의 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한 곳의 지역구에서 1인만 선출하는 소선거구제(현행)의 승자독식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는 제도다. 국회에서도 윤 대통령의 의중에 힘을 보태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대선거구제 도입안에 대한 로드맵
[더퍼블릭 = 최얼 기자] LG전자가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대해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LG전자의 지속적인 동행에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이웃의 희망이 될 청년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LG전자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한달 간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의 행사 대상 모델이 한 대 팔릴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희망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연구원은 10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전문가 포럼은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문가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고 국민연금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에 출범했다. 9월 21일에 개최된 포럼에서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및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금 전문가들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대표 공약인 ‘누구나집’ 사업에 대해 송 후보의 친구 김씨와 관련된 인물들이 연달아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대가성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공공임대주택 사업 ‘누구나 집’은 송 후보가 인천광역시장 시절 최초로 제안한 주거 프로젝트다. 무주택자가 아파트 최초 공급가의 약 10%인 임대보증금 정도만 내고 10년 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면서 거주하면 나중에 집값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값만큼만 내고 완전히 자기 집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누구나집은 201
◇ 상무 선임▲ 노성규 ▲ 박상묵 ▲ 김선봉 ◇ 부서장 승진▲ 기획부장 류정호 ▲ 자본시장금융부장 설경아 ▲ IT부장 여승재 ▲ 홍보실장 정상조 ▲ 고객금융부장 김원기 ▲ 강남지점장 조경희 ▲ 대구지점장 허준석 ▲ 인사지원부장 이종화 ▲ 비서실장 이화수 ◇ 부서장 전보▲ 경영관리부장 손교수 ▲ 심사부장 김귀황 ▲ 준법지원실장 권영진 ▲ 디지털금융부장(신설) 김태완 ▲ 영업기획부장 박찬익 ▲ 광주지점장 오봉택 ▲ 대전지점장 안광분 ▲ 투자금융부장 최등용 ▲ 우리사주부장 박찬홍 ▲ 신탁부장 홍순길 ▲ 자금부장 이영찬 ▲ 증권중개부장 김
[사진=신전대협 홈페이지][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 및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경찰 등 수사 기관들로부터 대학생들이 통신 사찰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에 따르면 대학생단체 ‘신전대협’은 김태일 의장 등 소속 회원 6명이 수사 기관들로부터 통신 자료를 조회당했다며 이날 새벽 서울대, 경희대 등 대학 캠퍼스에 대자보를 붙였다고 전했다.신전대협은 반(反)문재인 및 반(反)민주당 기조의 단체로, 386 운동권 출신들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출범했다고 주장한다. 신전대협이라는
민주노조운동을 이끌었던 전·현직 간부들이 대중적 사회운동단체를 지난30일 출범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단체는 2022년 3.9대선을 앞두고 대중적 노동운동과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양대노총 출신들이 모여 한국 노동운동의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승규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하희섭 전 한국노총 광주은행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은 30일(토) 오후3시 서울교통회관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백만노동'(이하 백만노동) 출범 행사를 가졌다. 백만노동은 지난 6월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백만노동은 그간 광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학생단체 신전대협과 전국대학생합동조사단은 27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SH 사장 부적격 인사 후보지명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김태일 의장은 “SH 사장 후보자로 추천된 정유승 전 SH 도시재생본부장과 한창섭 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치명적인 흠결이 있는 인사”라며, “주택공급 확대·조세개혁을 주장해온 주택개혁 적임자는 잘라내고, ‘LH 투기사태’와 박원순 시정의 적폐 ‘사회주택’의 발판을 제공한 후보자들을 밀어올린 SH 임원추천위원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적 노동운동과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와 활동가 등 100여명이 사회운동단체인 '국민과 함께하는 백만노동 추진위원회'(이하 '백만노동 추진위')를 결성했다고 20일 추진위 측이 밝혔다. 이날 백만노동 추진위 관계자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방역수칙에 따라 49명의 노동·사회 운동 인사들이 모여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식에는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히 오는2022년 3월 치뤄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권 선두를 달리
◇승진▲ 부국장 이성경 ▲ 보도본부 정경부장 김정필 ▲ ″기획제작1부장 이계우 ▲ ″ 기획제작3부장 김태일 ▲ ″대외사업부장 박정윤 ▲ 비즈니스본부 광고마케팅부 뉴미디어광고팀장 박준식(부장급) ▲ 경영기획실 총무부장 박상근 ▲ 보도본부 뉴스제작팀장 김재성 ▲ ″성장기업부 IT벤처팀장 이준호 ▲ ″영상취재팀장 양진성 ▲ 비즈니스본부 와우넷부 팀장 오준석◇ 전출▲ 와우에스앤에프 대표이사 김경식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박 후보의 배우자가 현대‧기아자동차의 1억 유로 규모 유럽 전기차 업체 투자를 자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장하는 측은 이를 두고 이해충돌로 규정하고 있다.5일 대학생단체 신전대협 전국대학생합동조사단(의장 김태일)은 보도자료를 내고, 박영선 후보가 중기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배우자 이원조 변호사가 현대기아자동차의 1억 유로 규모 유럽 전기차 업체 투자를 자문했다며, 이를 이해충돌이라 지적했다.박 후보자의 배우자가 투자를 자문한 사
◆ 매일방송(MBN)◇ 부장대우 승진 ▲ 제작본부 제작국 드라마부장 직대 김재훈◇ 차장대우 승진 ▲ 보도국장석 김태일 ▲ 보도국 정치부 서정표 ▲ 보도국 정치부 송주영 ▲ 보도국 사회1부 김한준 ▲ 보도국 사회2부 이혁준 ▲ 보도국 전국부 김수형▲ 보도국 전국부 노승환 ▲ 제작본부 제작국 제작1부 김돈우 ▲ 제작본부 제작국 제작2부 최원호 ▲ 제작본부 제작국 제작3부 윤상진 ▲ 심의실 심의부 나희연◆ MBN미디어텍◇ 부장대우 승진 ▲ 영상편집부장 직대 박상곤◇ 차장대우 승진 ▲ 영상취재부 김재헌
◇ DGB금융지주 ▲ IT전략부 부장 이광원 ▲ IT전략부 부부장 정승일 ▲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전용진 ▲ HR기업문화부 조사역 (부장대우) 김재식◇ DGB대구은행 ▲ 자금부 부장 안정현 ▲ 경북도청지점 지점장 여동달 ▲ 태전동지점 지점장 원승희 ▲ 리스크총괄부 부장 이제탁 ▲ 재무기획부 부장 이종우 ▲ 여신지원부 부장 김희철 ▲ 서울분실 실장 박홍훈 ▲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서보일 ▲ 여신감리부 부장 신동준 ▲ 투자금융부 부장 오세현 ▲ 수도권본부 센터장 이기열 ▲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당대표 출마” “정계은퇴”전대 앞두고 안철수 거취에 이목 집중대선 패배 이후 잠행 중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다가오는 전당대회 등 당의 중대 기로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한쪽에선 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를 요구하는 가운데 다른 한 쪽에서는 정계은퇴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창당 이래 최악의 위기인 당을 더는 방치해선 안된다는 의견이 당내 중론인 가운데, 안 전 대표가 어느 방향이든 전면에 나서달라는 의견은 그간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최근 안 전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국민의당, 지도체제 어떻게 할까?…막판 고심지도체제 전환 여부를 놓고 국민의당이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단일지도체제 혁신안을 두고 지도부의 이견이 여전해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혁신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혁신위가 단일지도체제 전환·최고위원제 폐지 등 고강도 혁신안 승부수를 띄운 것은 지난 17일이었으나 실제 통과까지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도부 대행인 비대위 내부에서 반발의 의견이 적잖은 가운데 추경 등 산적한 현안에 밀려 제대로 된 의견 조율은 지난 20일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국민의당, 27일 운영위서 지도체제 '결론'국민의당은 오는 2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일 지도체제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아울러 국민의당은 다음달 27일 당 대표 등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관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등) 선거를 8월27일에 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달) 27일 중앙위원회 소집이 됐다"며 "그날 오전 11시에 지도체제 관련해서 최종 결론이 나면 우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국민의당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28일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의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본다”며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유미라는 당사자와 또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특별한 관계가 안 전 후보와 있다고 하지만 그런 관계 때문이 아니라 후보가 최종적 책임을 지는 선거과정에서 일어났던 일 아니냐”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이것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