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민의힘 경선에서 조수진 의원과 맞붙었던 구자룡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부산 수영구에서 경선을 치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도 공천을 받게 됐다.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천구갑과 광주시을 등 총 26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서울에서는 ▲양천구갑에 구자룡 변호사가, ▲송파구병에 김근식이 경선을 통과했다. 경기지역은 ▲성남시 분당구을에 김은혜, ▲광주시을에 황명주, 부산은 ▲진구을에 이현승, ▲금정구 백종헌, ▲연제구 김희정, ▲수영구 장예찬이 경선을 이겼다.대구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 예정인 김현성 변호사가 지난 6일 부산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저서 ‘철인정치, 왜 지금 철인정치인가?’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북콘서트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국가원로회 공동대표인 김석조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조금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금어사 월강스님, 강낙관 한국소방협회 부산회장, 윤한표 위드유본부 회장, 소순희 전 부산유치원연합회 회
최근 제약업계를 들썩였던 이슈 중 하나는 한국휴텍스제약의 임의제조 적발에 의한 GMP인증취소 건이 꼽힌다. 이번 사례는 GMP 적합판정 취소 제도 이후 첫 적발 사례다. 이에 유례없는 수위의 행정처분이 예고되면서 관련 업계도 술렁이는 분위기다.이른바 ‘임의제조’는 제약업계에서 오랫동안 발생됐던 골칫거리였다. 그러다 지난 2022년 12월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약사법개정안을 발의하면서 GMP 적합판정 취소 제도가 시행됐다.GMP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게는 공장 폐쇄 조치가 부여되는 일종의 ‘원스크라이크아웃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
[더퍼블릭=최얼 기자]보수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송년 자선 음악회에 여권인사들이 대거 출동했다. 구체적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성동·이철규 의원, 원희룡 장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참석해, 내년 총선승리를 원한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새미준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포럼 자문위원장을 맡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1년 반 지난 지금 여러 가지로 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감사원이 조사 중인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이런 일이 만약 민간에서 일어나면 분식회계로 엄청나게 크게 처벌받는 사안”이라고 밝혔다.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질의에 “국가통계는 국가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며 이같이 지적했다.다만 감사원이 22명을 수사 요청한 상황을 환기하며 “지금 사법절차가 진행되니까 그 결과를 보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그때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실장은 ‘특수 집단이나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최근 5년간 80대 이하에서 20대 당뇨·고혈압 환자가 절반 가까이 급증해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대 우울증·불안장애 환자도 절반 넘게 늘어나 증가율 1위를 기록, 청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뇨병 치료를 받은 20대 환자는 4만2657명으로 2018년(2만8888명)보다 47.7%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체 당뇨병 환자 증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불체포 특권 포기'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당내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불체포특권 포기법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이 자당 혁신위원회의 1호 쇄신안인 '불체포 특권 포기'를 두고 갈팡질팡하자, 여권에서 먼저 법안발의를 통해 치고나가는 양상이다. 조 의원은 지난 14일 의원이 스스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한 '불체포특권 포기법'을 대표 발의했다.공동 발의자로는 국민의힘 태영호·이종배·이명수·김영선·박정하·구자근·백종헌·박덕흠·하태경 의원이 참여했다. 해당 법안은 구속영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주최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긴급좌담회’가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금희, 신원식, 백종헌, 최춘식 국회의원과 국내 해양기관 및 학계전문가, 농수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긴급좌담회를 주최한 안병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일부 정치권에서는 국민이 아닌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온갖 괴담을 확산시키고 위협을 과장하면서 후쿠시마 처리수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오늘 긴급좌담회를 통해 사실과 괴담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송파을 신년인사회에 친윤(친윤석열)계 모임인 ‘국민공감’ 의원들과 당권주자들이 총출동하면서 세를 과시했다.5일 오후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송파을 신년인사회에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이철규·김정재·정희용 의원 등 의원 30여 명이 모였다. 송파을은 배현진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단독 연사로 초청된 김기현 의원 외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안철수 의원 등 당권주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일일이 소개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현행 노조 회계제도를 개선해 노조의 자치성과 단결권 등을 보장하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노조 깜깜이회계방지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노조는 자치조직이란 이유로 회계는 성역화돼 왔고, 현행법은 노조의 깜깜이 회계를 부추겨왔다. 이로 인해 노조 회계비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올해만 해도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이 조합비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사건이 있었다.현행법은 노조의 회계감사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회계감사자의 자격 요건은 다루지 않고 있다. 회계담당자가 셀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국민의힘 당 특위인 '규제개혁추진단'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의원 입법 시 규제영향평가 도입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규제개혁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10월말 기준 276건의 규제혁신과제를 완료하며 하루 평균 1.38건에 달하는 규제를 없애고 여아의 대립 속에서도 18건의 규제법률을 개정하는 등 성과를 냈다”라면서, “반면, 국회는 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제1회 한·중·일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한국·중국·일본 사이 효율적인 장기기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백종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기기증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아시아의 장기기증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아-는 누가 키우노!”, “애는 누가 키우나!” 얼마 전까지 거리에 널린 현수막에서 자주 보이던 문구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예산을 19% 삭감했다며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알고 보니 삭감된 예산은 ‘아동보육 예산’ 중 일부가 맞았으나, 그간 증액해오다 불용처리됐던 과다편성액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실집행률 고려한 결과…전체 보육 예산은 ‘확대’”28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의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민주당 의원실은 내년도 국·공립 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국비 지원을 받은 GC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과정에서 ‘먹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부산금정)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연구비 97억원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58억원을 지원받았다.한국 정부는 각국 유명 제약사들도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개발을 망설인 ‘코로나19 혈창치료제’를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코로나19를 종식하겠다고 자신하자 58억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GC녹십자는 2a상 단계에서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국민연금 ‘기금고갈’에 대한 가입자들의 불안감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적자 규모 및 기금 운용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고, 연금 개혁 방향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연금개혁 방향과 관련해 소득의 재분배보다 소득의 비례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죄악주’ 투자한 금액만 5조 3천억원대[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국민연기금이 술·담배·도박 관련 기업인 ‘죄악주’에 투자한 금액이 5조 3천억원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연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올해 상반기 국민연금 적자가 76조6천600억원 규모라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올해 상반기 수익률은 -8%로 76조6천600억원의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백 의원은 이에 대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등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각한 적자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주식과 채권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주식은 65조1천700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비위생 적발도 1위를 기록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가 나왔다.식약처가 지난 5년간 위생관리 부실이나 이물질 혼입으로 적발된 건수를 분석한 결과, 400개 매장을 보유한 맥도날드는 적발 86건, 적발률 21.5%로 나타났다고 TV조선이 지난 6일 보도했다. 4~5곳 점포 중 1곳꼴로 적발된 셈이다.검열에 나서 비위생을 적발한 한 맥도날드 매장의 식약처 예시 영상 자료를 보면, 조리기기 옆엔 기름때가 끼어 있었고, 냉장고 안엔 포장이 뜯겨진 식재료가 나뒹굴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관내 기업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성남FC에 후원을 받았다는 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분당차병원의 줄기세포 연구·치료 클러스터(단지) 용적률을 2배 가까이 높여주고 성남FC에 거액의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0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성남시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서 퇴임하기 직전이던 지난 2018년 2월 야탑동에 있는 분당차병원(현재 250%)과 분당경찰서 부지(200%)의 기준용적률을 각각 460%로 상향하는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성남FC와 알타돔시티자산관리(알파돔시티)가 5억원대 후원계약을 체결하기 전 성남시가 알파돔시티에 유리하도록 지구단위개발계획을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알파돔시티는 2007년부터 성남 판교역 부근에서 백화점·주상복합건물 등 신축 사업을 하는 시행사다. 이에 성남시의 조치가 합리적 규제 완화인지 후원의 대가로 관내 기업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것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국미의힘 백종헌 의원, 공문 규정 변경 확인지난 3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입수한 ‘판교지구 주차장 용지 효율적 관리를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지난 7일 오후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향후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국가의 균형발전에 대해 높아지는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입법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특히 이달곤 위원장을 포함하여 송석준·백종헌·배준영·엄태영·김형동·김영식·하영제·서일준 의원 등 원내위원 8인, 천하람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당협위원장·김성우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 원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