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재선에 도전해 논란이다.새진보연합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용 위원장과 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 등 3인을 비례대표 후보자로 뽑았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모인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총선에 나서게 된다.앞서 새진보연합을 비롯해 민주당·진보당·시민사회 등 범야권이 만든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제1차 경선에서 정우택 등 충청권 현역 의원들이 모두 승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25일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은 1차 지역구는 서울(동대문갑, 성북갑, 성북을, 양천갑, 양천을, 금천) 6곳, 인천(남동을, 부평갑) 2곳, 경기(의정부을, 광주을, 여주·양평) 3곳, 충북(청주·상당,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5곳, 충남(보령·서천, 아산을) 2곳, 제주(서귀포) 1곳 등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경선 지역 22곳을 발표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이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한 결과, 서울 7곳을 비롯해 전국 22곳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 강동갑은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이, 동대문갑은 김영우 전 의원과 여명 전 대
◇ 단장▲ 영업부 유나경◇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 도곡 김미조 이창훈 ▲ 반포 명선이 ▲ 서초 전계선 ▲ 압구정 이선옥 ▲ 잠실 송상규 김순덕 ▲ 잠원 양혜진 송은미 ▲ 제주 박형배 ▲ 하남 김지명 ▲ 한티 송지은 ▲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 구로디지털 우종원 ▲ 노원 김형석 이정아 ▲ 마곡 최하정 김미경 ▲ 서소문 이웅세 ▲ 성동 이인기 ▲ 여의도 유창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한다. 한 위원장은 해당 자리에서 대학 등록금과 주거 부담 문제 등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함께 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가 참석한다. 또 자립 준비 청년 출신인 윤도현 비상대책위원도 함께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이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보복운전과 관련해명에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여의도 문법 폐기의 첫 번째 과제는 거짓말 정치인, 거짓말 정당의 여의도 퇴출”이라고 비난했다.그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1972년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언급하며 “닉슨은 도청사건과 백악관과의 관계를 부인했으나 진상 규명과정에서 대통령 보좌관 등이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고 대통령 자신도 무마 공작에 나선 사실이 폭로되자 사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라며 “거짓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낡은 학교 건물을 새로 짓거나 고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서울시교육청에 올해 260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으나 실제 집행된 금액은 100억 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1952년에 준공돼 올해로 지은 지 70년이 넘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친환경 첨단 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계획했다가 학부모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공사하는 2년의 기간 동안 예상되는 학생들의 불편함 때문에 학부모들이 반대한 것. 한 1학년생 학부모는 “완전히 허물고 하면 학생들한테 피해가 많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참여를 거부하면서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4법’이 처리되지 못한 것과 관련,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19일 민주당을 규탄함과 동시에 협력을 촉구했다.이태규‧서병수‧정경희‧권은희‧조경태 의원 등 국민의힘 교육위원 일동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교권보호4법 조속 처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18일) 법사위에서 당연히 처리될 것으로 믿었던 교권보호 4법이 처리되지 못했다. 민주당이 법사위 참여를 거부했기 때문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소병철 민주당 간사를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이 보이콧을 하면서 교권보호 4법, 머그샷 등 100여개의 법안이 계류됐다. 체포동의안 표결,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가만하면 전체회의를 통한 법안심사가 어려워지고, 이번 회기 통과도 불투명해 진다. 반면, 민주당은 체포동의안에 맞서 한덕수 해임안 등을 동시에 표결하겠다는 입장이다.19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전날 법사위의 민주당 보이콧과 관련해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이 민주당의 협력을 강력히 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교권보호 4법은 오늘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 후 오는 21일 본회의 통과가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교원들이 무분별한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더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 해제’ 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하는 ‘아동학대처벌특례법’ 개정 전이라도 실질적인 조치가 선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권 회복과 강화를 위한 국민의힘-교원단체 간담회’에서 “교권보호 4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무분별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당정은 12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 처분을 할 수 없도록 요건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 처분을 할 수 없도록 ‘직위해제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또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한 아동학대 조사·수사 시 해당 교사가 소속된 교육지원청 교육감이 의무적으로 조사·수사기관에 의견을 제출하고, 수사기관은 이 의견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에 대해 경계 태세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신 변호사의 ‘국민의힘, 총선서 수도권 전멸’ ‘윤 대통령이 신당 창당 고민 중’이라는 등의 발언이 당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최근 신 변호사는 지난 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민의힘에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선 거의 전멸하고 전체 의석 수도 지금보다 오히려 더 줄어든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며 “윤 대통령이 (이 결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일각에서 교권침해의 원흉으로 지목된 가운데, 여야가 학생인권 조례와 교권향상을 두고 격돌했다. 여권은 학생인권조례가 사실상 학생들의 인권을 너무나 신경쓴 나머지 선생들의 교권을 보장하지 못한 반쪽짜리 조례라고 평가하는 반면, 야권은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교권침해 현황을 입증할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고 반박한다. 다만, 여야 모두 교권향상의 필요성에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학생인권 조례에 대한 여러 조사를 살펴보면, 교사와 유권자들의 입장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를 반대한다며 벌이고 있는 온라인 서명운동은 엉터리나 다름이 없다. 실명 인증 절차가 없으니 가짜 이름으로 서명해도 ‘서명 완료’라고 화면에 뜬다. 한 사람이 같은 이름으로 중복해서 서명하거나 여러 개의 거짓 이름으로 반복해 서명해도 마찬가지다. ‘서울시 수정구’ 같은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입력해도 서명이 된다. 그러고서도 벌써 41만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버젓이 자랑하고 있으니 황당한 일이다.”2023년 6월 16일자 사설의 한 대목이다. 해당 사설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세계 원자력분야에서 가장 큰 공신력을 지닌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문제없다는 최종보고서를 냈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진영이 ‘깡통보고서’라며 과학에 근거하지 않는 반대선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7일 “야당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모를 리 없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무차별적으로 괴담을 퍼뜨린다. 이들에게 진실과 양심은 중요하지 않다”고 쏘아붙였다.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태규 의원은 이날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여름철을 대비해 학교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초에서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갑작스럽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과 40조원을 넘는 한전 적자로 전기요금을 조금 올렸다. 학교나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의 부담을 줄이고자 여러 지원 정책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방과 후 교실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니 ‘찜통 교실’이 되지 않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언급하며 사교육비 경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교육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 방안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조만간 ‘공교육 교과과정 중심 수능 출제 원칙’이 담긴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정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교육 경감 대책 지시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통령이 ‘난이도 조정을 하라,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이렇게 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라며 “대통령이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난을 위한 비난”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말은 학교에서 배운 것, 공교육 교과 과정의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갖춘 수능 문제를 출제하라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강행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정해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재논의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당정 협의회에서 “민주당이 여당일 땐 형평성, 재정 부담 등으로 처리를 미루다가 야당이 되니 갑자기 최우선 민생법안을 운운하며 밀어붙인다”며 이같이 밝혔다.앞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거액 가상자산 보유·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를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옮기는 것과 관련, 국민의힘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국가백년대계인 교육을 깔보고 국회 스스로 국민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 결정”이라며 맹비난했다.국민의힘 이태규 간사를 비롯한 위원들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당연히 진실을 가르쳐야 하고 불법과 편법, 거짓과 위선, 부도덕과 불공정, 반칙과 특권을 가르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김 의원의 교육위 활동은 정치적·윤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