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홈앤쇼핑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사측은 설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기지급 규모는 중소협력사 약 900개, 1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정산 마감 후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축해, 평균지급주기를 업계 대비 최대 7일 빠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홈앤쇼핑은 지난 2020년부터 명절마다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시작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되도록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아울러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가능 경영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반성장펀드와 대금조기지급 등 실질적인 파트너사 상생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 대상 국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중소기업 특화 상생관 등을 운영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 중이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 적극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재건축 1호 사업지인 여의도 한양 아파트 입찰 제안에 소유주 금융부담을 최소화한 금융 조건을 선보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2 일대에 기존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 및 오피스텔 210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 지원 단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이 시공사의 금융제안이 불필요한 ‘신탁방식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탁방식 사업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금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홈앤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대상 100억원 규모의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조기 지급과 성격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은 이번 추석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는 중소협력사 약 900개, 1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또한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하여 운영 중으로, 지급 시기를 정산 마감 후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5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계열사별로는 ㈜한화 225억원, 한화솔루션 22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원, 한화시스템 69억원, 한화오션 450억원 등 약 1,750억원의 대금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일과 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해 ▲무이자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1,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11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경기 선순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5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방송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자금 지원(무이자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대해 홈앤쇼핑 관계자는“금리가 급하게 너무 많이 올라 곤란함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홈앤쇼핑의 상생협력자금 지원이 중·소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질 바란다”라고 말했다.사측에 따르면, 무이자대출 지원의 총 규모는 최초 3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대출기간은 12개월이며, 상품정산대금과 상계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에대해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지원하겠다”며 “ICT 리딩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215개 기업 중 연속 10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쿠팡은 코로나19 시대 소상공인과 함께한 상생 활동 성과를 담은 ‘쿠팡 상생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쿠팡 상생 리포트 2022’는 쿠팡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성과를 데이터로 정리한 보고서다.지난 2년간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납품업계 등과 상생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총 973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프로그램에는 광고 마케팅비 지원, 거래대금 조기지급, 대출 지원, 판매수수료 할인 등 중소상공인들이 적은 비용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당국이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7일 금융위에 따르면, 당국은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금융유관기관·업권별 협회 등 全 금융권으로 구성된 '태풍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태풍피해 주민들과 기업들의 피해상황 및 금융애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상담과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업권별 협회는 ‘태풍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해 업권 내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상담·안내하고 금융회사와 연계를 담당한다. 각 금융회사는 힌남노 피해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신세계그룹은 18일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규모는 1만3,535개 협력회사에약 8,380억원으로 알려졌다.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와고유가,고금리, 고환율3고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각사별 조기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945개 협력사에 약 2,18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2,600개 협력사에 약 4,800억원,이마트에브리데이가 77개 협력사에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국세청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요건을 완화해 기업의 세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28일 인수위 경제1분과는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업무보고에는 경제1분과의 최상목 간사를 포함한 전문·실무위원들과 국세청 차장 및 주요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오늘 업무보고는 ▲국세청 일반현황 ▲올해 소관 세입예산 및 세수실적, 코로나19 손실보상 지원 등 당면현안 및 대응방안 ▲새정부의 공약 이행을 위한 국세청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4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설 연휴 시작 전까지 110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SKT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별도로 SKT는 ▲동반성장 펀드 운용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운용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건설업계에 ESG채권 바람이 불고 있다.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최근 탄소중립 등 친환경 기조와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건설업계도 ESG 고삐를 움켜쥐는 모양새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가 공모한 ESG 채권이 지난 2월에 연이어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지난 22일 진행된 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 예측에는 총 모집금액 1500억원의 7배에 달하는 넘는 1조1200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포스코O&M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협력사 중 ESG분야에서 성과를 가지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상생지원대출’은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브랜드 Together with POSCO를 실현시키고자 포스코O&M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포스코O&M은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협력사 176개사를 선정해, 협력사가 대출시 개별심사를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저금리 혜택을 지원한다.금리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건설은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세 종류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하는 지속가능채권은 환경과 사회 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약 6,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려 ESG채권 1400억원, 회사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맞아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350억원 규모의 대금 조기 지급 계획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SK텔레콤은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25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2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또한,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 52개사에 지급 예정인 용역 대금 약 100억원도 이번주 내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통망과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맞아 2천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16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해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1310억원에 달한다.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대금을 조기 확보한 협력사는 신제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