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지난 18일 조주완 CEO가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 최근 AI 기술을 접목한 통합상담 시스템 ‘스마일플러스’와 무인상담 서비스 ‘AI 보이스봇’ 등 AI 솔루션을 챙겼다고 20일 밝혔다.AI가 접목된 ‘스마일플러스’는 구매·배송 및 설치·멤버십·상담·서비스 등 고객의 LG전자 제품 서비스 경험 이력을 한 곳에서 보여주는 통합상담 시스템이다.최근 LG전자는 AI 기반의 ‘STT·TA(Speech To Text·Text Analysis)’ 기능을 개발해 해당 시스템에 적용했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전시에서 사측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AI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을 선보였다.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 본체 뒤에 대량의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이너형 총 2종이다.LG전자 클로이 캐리봇은 최대 1.2m/s의 빠른 속도로 물품을 운반하면서도 평균 주행·커브 속도, 가감속 조절 등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독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 달러(한화 800억원 규모)를 투자, 해당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보틱스의 최대지분 보유자가 된다.지난 2017년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 리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강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저커버그 CEO를 접견했다"고 설명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30분간 대화를 나누며 AI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함께 한국 기업과 메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이 자리에서 윤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를 비공개 접견할 방침이다.접견은 저커버그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협력 등의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저커버그는 지난 27일 약 9년 4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AI·혼합현실(XR) 스타트업 대표 및 개발자 등 국내 기업인들과 잇달아 회동했다.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오는 28일 방한을 앞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회동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이 성사될 경우 첨단 MR(혼합현실) 헤드셋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번 방한 기간에 조 사장과 회동을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회동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저커버그 CEO와 조 사장의 이번 회동은 내년 공개를 목표로 LG전자와 메타가 개발하고 있는 첨단 헤드셋에 대해 논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조주완 CEO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해 경영방침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조 CEO는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증명하는 고성과 조직으로의 변화를 통해 사업의 한계를 돌파하고 질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그는 지난 해 전 구성원들과 함께 2030 미래비전을 소개한 바 있다. 2030 미래비전은 홈·커머셜·모빌리티·가상공간 등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년 1월 9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쉽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이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가 올 11월 발표한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강용태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국민대학교 장영수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전기화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히트펌프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 산학협력을 통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더퍼블릭=최얼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CEO 조주완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의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이날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본격 공개하는 행사라고 사측은 설명한다.이번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호텔에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전자는 CEO와 구성원간 격의 없는 소통 창구로 마련한 CEO F.U.N. Talk이 CFO(최고재무책임자), CSO(최고전략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회사 최고경영진의 소통공식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최근 LG전자 CFO 배두용 부사장은 직원들과 3분기 경영실적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경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CFO F.U.N. Talk(이하 펀톡)’을 진행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과 관련된 수치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노력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LG전자가 10일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호실
[더퍼블릭=최얼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대해 LG전자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월 미래비전을 통해 밝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 및 거래선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연사로 나선 조주완 CEO 사장은 ‘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이동 공간에서 즐기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현지시간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가전을 뛰어넘어 에너지, 냉난방 공조 등을 망라하는 LG전자만의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사업전략을 제시했다.류재철 사장은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UP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기존에 없던 편리함을 집에서 경험하도록 글로벌 생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적극 알리고 있다.LG전자는 전시공간 곳곳에 LG 씽큐 체험존을 꾸며 관람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연동시켜 연결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모습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LG 씽큐 홈(ThinQ Home) 전시 공간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가 방어와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인 것으로 해석된다.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4개 기업의 469명의 대표이사 가운데 오너 대표이사 55명을 제외한 414명의 전문경영인 대표들의 자사주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44.2%인 183명이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자사주를 보유한 전문경영인의 수는 지난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 말까지 1억 달러 이상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 2000만 달러의 5배 이상으로 확대한 규모다.LG전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더 많은 혁신 기업을 찾아내 지원·육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펀드 규모를 키우기로 했다.투자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