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정 획기적 전환점이자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가칭)충북아트센터는 그간 제기되어 온 충북의 문화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높아진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북도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증평군의회 최명호(증평 나선거구) 의원이 18일 1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증평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제언했다.최명호 의원은 “2015년 UN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했다”면서 “우리 정부도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에 처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보고서 2024에 따르면 글로벌 수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세부목표 15% 정도만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에 쏠린 중앙정부의 관심을 실천으로 만들어내려면 구체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전 후보는 9일 의정부 시민들에 대한 호소문인 ‘진심편지’를 통해 “저 전희경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대표 선수로 꼭 세워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후보는 “개인과 개인이 경쟁하는 것처럼 도시와 도시도 경쟁하고 의정부도 그 경쟁의 한가운데 있다”며 “남양주, 구리, 하남, 남쪽에 판교, 용인, 동탄 화성이 치고 나갈 때 의정부는 어디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 후보는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원 살리기’ 지원유세에 나섰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결집된 열정과 결의, 그리고 단합된 마음은 더욱 뜨거웠다”며 “국민의힘 강원 지역 후보들에게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권 후보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입장에서 각별히 중요하다. 그동안 강원도는 농지, 국방, 산림, 환경 등 4대 규제에 묶여있었다. 하지만 작년에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부천 상동에서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총선 대승을 목표로 유세 활동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열기를 더했고,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총선 승전보를 울릴 결의를 다졌다.박성중 후보는 연설을 통해 “저는 행정고시 출신, 도시행정학 박사, ESCI 논문 등재, 대학 강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다져진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경부고속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지지유세에 나설 예정이다.29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유세는 박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부천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박 후보는 ▲중·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지하철 7호선 급행 추진 및 증차 ▲메가시티 부천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계남·신
[더퍼블릭=김영덕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서울시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 검토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사실을 공개했다.24일 홍 후보실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김포시와 양천구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식 후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는 서울시가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 검토에 협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볼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교육부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충북의대 교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충북대 의대 정원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과 지원, 지자체 협조내용 등을 논의했다.충북지역 의대 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 기존 89명에서 211명으로 증원했다.김 지사는 “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부산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시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금까지의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 구성취지를 밝혔다.시는 응급의료지원단이 수행할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탁 운영을 결정했고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이날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포시 통진읍에 문화ㆍ체육ㆍ복지 시설이 결합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현재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자체에 문화ㆍ체육ㆍ복지 시설이 결합된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타 지역의 센터 건립 사업을 보면 센터 내에 체육시설과 어린이집, 노인대학, 청소년 복지상담센터 등이 조성되고 있다.행안부는 2019년부터 접경지역 지자체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김포는 접경지역임에도 사업 대상에 포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김포 통진읍에 문화‧체육‧복지 시설이 결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현재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자체에 문화‧체육‧복지 시설이 결합된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타 지역의 센터 건립 사업을 보면 센터 내에 체육시설과 어린이집, 노인대학, 청소년 복지상담센터 등이 조성되고 있다.행안부는 2019년부터 접경지역 지자체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김포는 접경지역임에도 사
[더퍼블릭=김영덕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가 김포시 대곶면부터 양촌읍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 ‘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조기 착공 총선 공약을 밝혔다.13일 홍 예비후보에 따르면 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서 양촌읍 학운리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 양방향 2차로(2.4k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올해 11월중 완료될 예정이다.홍 예비후보는 “학운5산단이 올해 12월경에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2일(화), 전국 기초단제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된 여야 협의체인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경상북도 상주에서 개최 되었다.이날 대한민국시군자치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現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 現대한민국시군자치협의회 부회장) 의장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으로, ‘지방자치법’제120조, 제192조 등 ‘지방자치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후보는 12일 김포시 대곶면부터 양촌읍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 ‘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 착공을 이뤄내겠다는 총선 공약을 밝혔다.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서 양촌읍 학운리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 양방향 2차로(2.4k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올해 11월중 완료될 예정이다.홍철호 후보는 “학운5산단이 올해 12월경에 조성이 완료되는 만큼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대상 공적개발원조(ODA)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서울ODA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전 세계로 확대한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이다.주로 중앙정부나 다자개발은행의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의 기존 ODA사업과는 달리,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도시 문제 해결을 원하는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수요를 발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공모 대상은 개발도상국 지방정부들이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번째 민생토론회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이름에 걸맞은 규제 합리화, 첨단과 관광산업 발전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국민의힘 강원 강릉 국회의원 후보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강원은 안보와 환경을 위해 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왔다. 하지만 더 이상 희생과 헌신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강원이 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로 공천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지역 현역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도망가면 손에 흙 안 묻히고 돌을 치운 것이고, 도망 안가면 손에 흙 묻히고 돌뿌리를 치워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원 전 장관은 15일 국민의힘의 단수추천 확정 이후 인천 계양구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도망가냐 아니냐는 계양 발전을 위해 내가 내건 것에 변수가 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원 전 장관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배경에 대해 “25년간 경륜이 쌓이다보니 좀 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부산 진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정연욱 예비후보자가 내건 출마의 변은 이 한 문장에 담겼다. 부산의 중심인 부산 진구에서 정치 쇄신과 변화가 시작돼야 한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서울 법대 출신인 정연욱 예비후보는 동아일보에서 정치부장·논설위원을, 채널A에서 정치부장·방송 앵커로 활약하면서 32년간 언론인의 길을 걸어왔다. 대부분 정치부 취재를 맡으면서 우리 정치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고민해왔다고 한다.정 예비후보는 “언론은 객관적 입장에서 현안을 지켜보고 분석하는 영역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지난해 12월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국내 관련 산·학·연·관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교류 필요성이 커지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7일 Osong-Korea MPS Validation Center(이하 ‘OK-MPS’),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대표 채정아, 이하 ‘한국 HSI’)과 함께 충북 C&V센터에서 ‘첨단대체시험법 산·학·연·관 정보교류 심포지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수영구는 역대 총선에서 단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에 의석을 내준 바 없다. 그러나 앞선 총선 이래 지역 주민들로부터 ‘세습 공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또 최근에는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이전만큼 강고하지는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수영구를 두고 국민의힘에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에서 ‘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과 ‘재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