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우선,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호주’ 설립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분 100%의 전속(Captive) 금융사로, 올해 7월 부분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뒤 11월부터 호주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현대캐피탈 호주'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구매 시 전속 금융 서비스를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서류 전형을 마감한다. 오는 5월 중 온라인 인적성 검사가 진행되며 6월 초에 온라인 면접 전형을 거쳐 6월19일~21일 트라이얼 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수명과 효용가치 개선을 위한 배터리 기반의 금융 상품인 ‘배터리 라이프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현대캐피탈 ‘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전기차를 리스나 렌트로 이용하는 이용자의 월납입금 부담을 낮춰주고, 배터리 관리가 우수한 이용자에게는 차량 1대당 30만원의 리워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 전기차(EV)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라이프(Life) 솔루션’ 임대(리스)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E-라이프 솔루션은 ▲레이EV ▲니로EV ▲EV6 ▲EV9 등 기아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임대로 활용할 경우, 저렴한 이용료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캐피탈에 따르면 E-라이프 솔루션을 이용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기아 전기차를 이용 가능하다.이 상품은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계약 만료 시점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Captive, 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경매 전문 회사들 간 경쟁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을 없앤 서비스다.고객이 현대캐피탈 앱에서 한번만 신청하면 자동차 전문평가사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입찰은 물론 가격 취합, 최고가를 고르는 최종 선택까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4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자사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달 16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사상 최초로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이후 이뤄낸 연이은 동일 등급 상승이다.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 신용등급도 상향되며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의 신용등급을 상승시켰다.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자동차금융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금융업계 최초로 ‘씨에이에스(Computer Assurance Service, C.A.S)’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씨에이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이다.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산업법 제20조에 근거해 데이터의 완전성, 유효성, 일관성, 정확성, 접근성, 유일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 후 정합률(데이터 값의 품질기준 준수율)에 따라 A등급(99%), B등급(97%), C등급(95%)로 나눠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현대캐피탈이 A등급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2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국제인공지능학회가 선정하는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이하 IAAI)’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79년 설립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전 세계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술단체다. 1989년 제정돼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IAAI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현대캐피탈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설명 가능한 AI 대출심사 모델링을 위한 최적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자사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초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이후 1년 만이며, 약 12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이로서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초 국내 신평3사로부터 연달아 A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무디스 등급 상향까지 이끌어 내 국내 비은행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의 국내외 신용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등급 상향과 함께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의 기능을 강화, 업계 최초 간편인증서 기반의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공급하는 간편인증 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위드어스가 새로 내놓은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는 회원가입이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융거래 및 결제 등 각종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에서 이용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인증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로, 각각 3년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이다.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년이 5억 달러, 5년이 5억 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110bp, 5년 국채수익률에 120bp를 더한 수준이며, 최초 가이던스 대비 35bp씩 스프레드를 낮췄다.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은 지난 2022년 1월, 7억 달러 규모를 발행한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연초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24일 한국ESG기준원이 주최한 ‘2023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기업지배구조 등에 대한 평가와 연구,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 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를 위해 ESG 부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왔다.올해는 987개 일반 상장사와 62개의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지난 10월, 해당 기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이 자사 앱 이용자의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개편 한 달을 맞아 주목할만한 데이터를 20일 공개했다.지난 달 이뤄진 개편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다양한 금융 마이데이터로 가점 요소를 늘려, 신용점수 상승 가능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이다.이전 현대캐피탈 앱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 인증 후, ▲건강보험 납부증명 ▲국민연금 납부증명 ▲소득금액 증명 등 3개의 공공기관 정보만을 점수 상승에 활용해 왔다.새단장을 마친 현재의 버전에서는 기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주최하는 ‘2023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3 UNGC Korea Leaders Summit)’에서 ‘지속가능금융’ 부문 중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제연합(UN) 산하 유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매년 기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자리다.올해는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14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를 담은 ‘Fair Play Program(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을 새롭게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은 현대캐피탈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새로운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한다.현대캐피탈은 새로운 준법시스템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요구사항에 대한 기준, 절차 등의 체계를 재정비했다고 전했다.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와 박정우 준법감시실 실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이번 달 30일까지 EV9을 자사의 온라인 리스·렌트 상품으로 계약한 고객들에게 월 납입금 할인과 무료 전기 충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EV9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전체 월 납입금에서 5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회 차 월 납입금부터 500만원의 할인 금액이 소진될때까지 이용료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예를 들면 월 납입금이 80만원일 경우 6개월 간 월 납입금이 청구되지 않으며 남은 할인 금액 20만원은 7개월차 월 납입금에서 차감되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9일 서울역 앞 본사로 국내외 투자자들을 초청, 올해의 성과를 알리는 '2023 글로벌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은행, 증권, 신용평가사 관계자 등 170여 명의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해 현대자동차 IR팀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기아의 IR팀장이 기아의 국내외 실적과 향후 경영전략을 직접 발표했다.현대캐피탈은 이번 글로벌 투자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기준 국내외 법인 자산 총액이 138조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특화 금융상품 ‘배터리 라이프케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GV60), 기아자동차(EV6) 차량을 리스 혹은 렌트 방식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차량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주고, 배터리 관리가 우수한 고객들에게는 리워드(Reward)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예를 들어 500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를 36개월(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기반 금융 상품인 ‘배터리 라이프케어(Lifecar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달 31일, 현대캐피탈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서 배터리 라이프케어 상품 서비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 심장수 본부장과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 TASK장 김태영 담당 외 양사의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현대캐피탈 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의 전기차(EV)를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