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여군 32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자체 방송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장애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쌍북, 동남, 대동아파트 등 8개 아파트 2,328개 가구에 장애인식개선 리플렛과 홍보물품도 배포했다.
[더퍼블릭 = 손종명 기자]
이번 장애 이해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접촉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고안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평소 장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잘 알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저녁시간을 이용해 마을 이장의 추가 방송이 진행되는 등 주민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농번기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부여군민의 장애이해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더퍼블릭 / 손종명 ebyb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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