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29일,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고 전했다.
환경부의 ‘고고(Go!Go!)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 1월부터 시작됐다.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SNS를 통해 다짐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사장의 추천을 받은 김기환 사장은 이날, ‘헌 옷, 헌 물건 버리지 말Go!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지구도 살리Go!’라는 문구와 함께 K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 사진을 게시했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미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오늘을 토대로 열리는 시간이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사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팬오션㈜의 안중호 대표이사를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KB희망바자회’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 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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