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악화했다.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삼성화재와 DB, 현대해상, KB 등 대형 4개 자동차보험사 손해율은 평균 79.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7.2%였던 전년보다 상승한 수치다.손해율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중에서 사고 발생시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보험사별로 살펴보면 KB손해보험이 76.8%에서 7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현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손해보험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욱 사장과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및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구 사장과 최 대표는 김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국내 자동차보험 손익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5539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도 4780억원 대비 759억원(15.9%) 증가한 것으로 ▲2021년 3981억원 ▲2022년 4780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영업손익 증가에 대해 “지급보험금 등 발생손해액이 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손해율 개선 폭이 개선 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4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지난 5일에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복지사는 “참여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대리운전자보험의 보상한도가 최대 10억원까지 확대된다.금융감독원은 이달부터 보상 범위와 한도가 확대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이 출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금감원과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 추진과제의 일환이다.그동안 대리운전자보험은 대리운전기사가 운행 중이던 차량이 파손되면 수리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주의 렌트비용을 보상하지 않았다. 따라서 차주가 렌트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대리운전기사가 개인비용으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대리운전기사 실수로 사고가 나도 차주의 렌트 비용을 보상할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손해사정 김민기 사장과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2024 상생 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심장·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반려동물 치료비Ⅱ’의 경우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K-BEST 차세대 시스템’은 ‘KB-Build Efficient and Sustainable Technology’와 ‘KB-est(최상급)’라는 뜻으로,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KB손해보험이 구축한 최상급 IT시스템을 말한다.최근에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경쟁력 중 IT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금융업을 지원하는 IT’에서 ‘금융업의 본질인 IT’로 인식이 변하고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손해보험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 씨(이하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 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이만기는 오랜 기간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 씨(이하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이만기’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된 고객들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보험 만기’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알린다. 이후 광고 후반 등장하는 김연아가 ‘만기 오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오는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고 28일 밝혔다.이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또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넓혔다.이와 함께 기존에는 ‘대중교통이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내놓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예상했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당국이 보험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보험업권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러나 최근 처음으로 내놓은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내면서 안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서비스를 통해 계약된 자동차보험 건수가 6100여건에 불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올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2월 누적손해율은 평균 80.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8.5% 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2.3%p 증가한 수치다.보험사별로 살펴보면 현대해상이 83.2%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KB손해보험 80.5% ▲삼성화재 80.3% ▲DB손해보험 79.3% 등이 이었다.지난달 손해율은 각각 삼성화재 78.2%, 현대해상 81.8%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최근 3차 공개매각에 돌입한 MG손해보험의 M&A 시도가 또 한 번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보험공사는 MG손보의 3차 공개매각 예비 입찰 공고를 냈으나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주요 금융지주와 교보생명에서는 인수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가장 큰 이유로는 현재 M&A 시장에 나와있는 보험사 매물이 많다는 것이 꼽히고 있다.MG손보 이외에도 롯데손해보험이 매물로 나왔고, 악사(AXA) 손해보험도 잠재 매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보업계에서도 동양생명, ABL생명,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함께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AI 명함 서비스’는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K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이번 AI 명함 서비스는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AI 명함에는 소속, 성명,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제2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6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 여성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ESG관점 성별 다양성 이해 기반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여성의 커리어 성장과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1부 명사 특강, 2부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3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뒤이어 KB Rose Award 시상식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올해 5월부터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가입하는 필수 특약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승용·화물 자동차와 달리 이륜 자동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보장하는 상품이 없어 고장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이에 KB손해보험은 이륜 자동차 종합 플랫폼 업체인 ‘온어스’와 지난 해 8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온어스의 수리·정비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해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의 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품에 대해 사측은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에 자주 발생하는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 상품의 필요성을 느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기존 보험상품이 주로 특정 질병에 걸린 경우 진단비를 지급하는 방식인데 비해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각종 상해 진단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신체 부위와 심도를 업계 최대인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험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오후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화성나래학교에서 20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은 최선영 ESG상생금융유닛장과 화성나래학교 김재은 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으로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 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를 유도하며 신체능력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KB손해보험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