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안지연 의원 (사진=의회 제공) |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논현2동, 역삼1·2동)이 10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지연 의원은 ‘구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 실현 각오를 다졌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기대감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중랑구의회 최은주 의원과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으로부터 동시에 지목을 받은 안지연 의원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강남구가 선도적인 자치분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연 의원은 자치분권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안지연 의원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먼저 관련 조례 및 회의규칙 등 제반 제도의 선제적 마련과 위원회 증설에 대비한 물리적 공간 및 장치 등을 마련하고, 방대한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는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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