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의원, 3일 강동지역 구민들의 숙원 예산인 행안부 특별교부세 21억 확보!

이해식 의원, 3일 강동지역 구민들의 숙원 예산인 행안부 특별교부세 21억 확보!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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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유수지 악취저감 19억, 천호동 보안등 교체 2억

·이해식 의원, “앞으로도 강동발전과 강동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  이해식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을)은 오늘(3일)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 예산 21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천호유수지(빗물펌프장) 도수로 부분복개 사업 19억과 ▲천호동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사업 2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천호유수지(빗물펌프장) 도수로 부분 복개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소재 천호유수지 오‧폐수 관로의 노출로 천호동 일대의 악취가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손꼽혀 왔다.

이해식 의원은 지난 5월 강동 지역에서 매주 진행하는 ‘문턱없는 열린당사’에서 해당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 대표자 및 실무진 비대면 1, 2차 회의 ▲주민간담회 ▲ZOOM 화상회의 ▲강동구청 대면 간담회 ▲바람직한 천호유수지 개발 방안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방안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편성은 그간 이해식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호동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사업’은 보안등이 부점등 되는 문제를 자체점검, 주민신고에 의지하다 보니 부점등 처리시간이 길어져 주택가 일대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노후점멸기 800개를 교체하기 위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확보로 인해 특히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내 집 앞을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의원은 “지역의 일꾼이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천호유수지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해결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예산 확보를 통해, 강동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내 집 앞 골목길을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매주 금요일 강동지역에서 문턱없는 열린당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결과는 반드시 알려드립니다’는 목표아래 총 28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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