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전시회로 예술·전시 등 대중과의 새로운 장 연다

SKT, 메타버스 전시회로 예술·전시 등 대중과의 새로운 장 연다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1.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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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메타버스 안에서 예슬가와 대중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 체험이 가능한 <어반브레이크 2021>, DC 코믹스 <저스티스 리그> 등 다양한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를 12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는 SKT가 코로나 기간에 활동이 어려웠던 예술, 전시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며 이뤄졌다고 전했다. 

SKT는 이프랜드 내 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가 가능한 신규 공간(랜드) 갤러리(Gallery)를 개설해 예술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프랜드 이용자들은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에서 안전하게 언제 어디서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는 최대 52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회 수준의 규모와 몰입감을 제공하는데 또한 메인 로비 스크린 화면을 통해 작가 초대 강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는 이프랜드 첫번째 메타버스 전시회로 MZ세대를 겨냥한 어반 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를 12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SKT]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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