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뱅킹은 금융기관이 제3자(핀테크 등 비은행 기관)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계좌개설 등 금융기관의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처럼 만든 개념이다.
6개월에 걸쳐 구축한 KB증권의 BaaS는 전용 서버 총 12대 및 ‘싱크트리’ 라는 OpenAPI 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제휴 핀테크사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Fint’나 ‘파운트’ 등 마음에 드는 앱을 골라 설치하고, 간단한 가입과정을 거치면 손쉽게 여유자금 투자가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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