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돕는 통신상품 개발 추진

KT,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돕는 통신상품 개발 추진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4.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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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T는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 사업 지원을 위한 통신 DX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분야 협력 ▲모바일키오스크 서비스 분야 협력 ▲소상공인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협력 ▲소상공인 통신 DX 상품 도입 활성화 등이다.

우선 양사는 KT의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플래닛의 만나샵 서비스를 연동해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배달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T의 위치문자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를 만나플래닛 가맹점에 제공해 점주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기업메시징과 통화 등 통신 상품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 통신 D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장에 전화를 건 고객에게 가게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는 4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가입했다.

만나플래닛은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 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회사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KT는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홍보에 도움 될 수 있는 DX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며 “특히 통신 DX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혁신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KT]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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