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상현실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 개편

LG유플러스, 가상현실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 개편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1.24 18: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유플러스는 U+DIVE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프랑스 관련 여행·공연·미술 콘텐츠로,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프랑스 문화 실감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U+VR 앱을 통해 출시된 이후 이달 선보인 U+VR·AR 통합 플랫폼 ‘U+DIVE’로 이전됐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0여 편에서 총 30여 편으로 확대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대표 신규 콘텐츠로는 ‘베토벤 360’와 ‘모차르트 360’ 등이 있다.

또한 ▲생 외스타슈 성당, 센느강, 에펠 탑 등 파리 여행지 방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일어나기 전·후의 모습을 담은 VR 다큐멘터리 ▲스텔라장, 파비앙, 유발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및 퍼포먼스 ▲뱅상 페라니, 안느 파세오 등 유명 음악가의 공연 등 기존 문화·예술 콘텐츠 20여 편도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녕-프랑스는 기존 해외여행 VR콘텐츠 대비 평균 시청시간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다음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가 파리로 정해지면서 프랑스 방문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 관련 콘텐츠도 지속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윤호 상무은 “프랑스 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랑스 문화 관련 콘텐츠를 U+DIVE에서 또 한 번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AR, VR콘텐츠 및 메타버스향 XR전시관까지 통합 제공하는 U+DIVE에서 더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협업 국가 및 분야를 확대 논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