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 단행은 이 대표 취임 후 세 번째다.앞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표명했으며, 신임 사무총장에 친명(친이재명)계 김윤덕(전북 전주갑) 의원이 임명됐다.김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을 통해 3선에 성공했고, 앞서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전임 조정식 전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에서 6선 고지에 오르며 국회의장직 도전 등을 이유로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친명계인 김 사무총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KT&G는 일손 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충북 지역에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KT&G 임직원 봉사단은 SCM본부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속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5000㎡(4540평) 규모의 농지에 약 32,000주의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사측에 따르면, 잎담배 경작은 밭에 씨를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
◇부문장(부사장급)▲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수석부사장) ▲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 본부장(전무급)[전략부문]▲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마케팅부문]▲ 해외사업단장 권민석 ▲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부사장급) ▲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부사장급)[생산부문]▲ SCM본부장 김정호 ▲ R&D본부장 조성문 ▲ 아태생산본부장 송동옥 ▲ 유라시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던 카카오의 경영 쇄신을 위해 지난해 영입된 김정호 전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회사를 떠난다.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 전 총괄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내부 공지를 게시했다.위원회 측은 공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허위사실 기반 명예훼손,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내정보의 무단 유출, 언론 대응 가이드 위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가이드 위반 등의 사유로 A크루에 대해 최고 수준 징계인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김 전 총괄은 이번 상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인 카카오가 최근 인사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회의 중 직원에게 욕설을 해 파문을 일으킨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의 징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총괄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김 창업자가 카카오의 혁신과 인적 쇄신을 위해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거취 문제도 관심사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총괄은 지난해 욕설 파문으로 자숙에 들어간 뒤 카카오의 혁신 업무에서 맡은 중책들에 대해
[더퍼블릭=최얼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253개 지역구 중 49곳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당선을 노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전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 발표를 종합했을 때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19%인 4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양당의 개진표가 나온 곳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개로 가장 많았고 ▲ 경남(10개) ▲ 부산(7개) ▲ 경기(4개) ▲ 충남 (4개) 등이 뒤를 이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경선 지역이 예측보다는 적게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20~30여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단수 공천 지역과 경선지역 14곳이 발표된 것이다.3차 공천 심사에 따르면 단수 공천은 고민정(초선·서울 광진을), 최인호(재선·부산 사하갑), 송기헌(재선·강원 원주을), 민홍철(3선·경남 김해갑), 김정호(재선·경남 김해을), 김두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영남지역 다선 중진 의원들의 4‧10 총선 험지 출마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충청권 중진들에게도 험지 출마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표적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로 차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충북 지역정가 일각의 관측이다.부산 진구갑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5선)은 당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청을 받아들여, 4‧10 총선에 민주당 전재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욕설 논란으로 한 차례 논란이 됐던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카카오의 경영실태를 비판하는 내부 폭로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초대형 공연장과 데이터센터 공사 업체 선정에 대한 비리 제보가 계속되는 한편, 거액의 골프 회원권 문제와 특정 관리 부서 책임자의 연봉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있는 등 도덕적 해이도 심각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김 총괄의 폭로에 대해 경영진은 반박을, 노동조합은 김 총괄에 가세하면서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김 총괄은 지난달 28일부터 개인 페이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경영 쇄신을 위해 카카오의 인사와 감사를 맡게 된 김정호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열에 카카오의 내부 경영비리에 대한 공개 폭로에 나섰다.이날 김 총괄의 게시글은 지난 22일 판교 본사에서 업무보고를 받던 도중 임직원들을 상대로 ‘개XX같은’이라며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행보로 보인다.김 총괄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내년 1월에 시작될 제주도 프로젝트에 금년 12월에 완공되는 카카오 AI캠퍼스 건축팀 28명을 투입하자고 제안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뜬금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김정호 전 서울제약 대표와 황우성 전 회장이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인터넷 매체 뉴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같은 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60억원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황 전 회장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50억원, 160시간의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3일 불발됐다. 채택 기한인 이날까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서 불발된 것인데,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 ‘탈원전’ 정책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날 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한전의 영업 적자로 전기요금을 올려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인상에 부담을 느껴 kW당 6.9원만 인상했다”며 “(그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1년간 네 차례 33.5원을 올리다 보니 지난 겨울 난방
[더퍼블릭 = 최얼 기자] MBC제3노조(이하 노조)가 권태선 이사장의 사과를 촉구하며, 권 이사장의 사과가 없을 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노조는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의 일반적인 주장과 명예훼손적인 글이 버젓이 문화방송 회사 게시판에 게시됐다”며 “그는 게시글에서 ‘제3노조의 청탁에 따라 시작된 방통위의 검사 감독 결과도 기다리지 못한 채 저를 해임하기 위해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송석준 의원이 지난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 위원장의 배우자인 정유선 씨를 비롯해 신현태·이규택·김정부·심재철 고문, 유의동 전임 경기도당위원장(평택을), 최춘식(포천·가평)·서정숙(비례) 의원, 김선교 전 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 각 시군 당원협의회 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이뤄지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노동 강도가 높다. 잎담배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잎담배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잎담배 수확에도 일손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現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뒤를 이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을 맡는다.30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김 창업자는 조만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임명 절차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비상임직인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은 연간 150차례 이상 개최되는 오페라 공연의 사업 계획과 후원, 협찬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지난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줄곧 직을 맡아왔다. 2020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기후위기특위 민간자문단(위원장 윤순진 교수) 민간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후특위와 민간자문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27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호 기후특위 위원장 등 여·야 소속 위원 8인과 민간자문단 위원 9인참석,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차원의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호 위원장은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역대급 수해피해의 조속한 복구 필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을 막기 위한 전지구적 비상행
▲ 김재윤(전 한국은행 부총재·전 신한은행장)씨 별세, 유정열씨 배우자상, 김정호(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교수)씨 부친상, 최은주씨 시부상, 김태경(미국 제프리스 투자은행 근무)·김민선(쿠팡 근무)씨 조부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3일, 장지 안성 천주교 묘원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최근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 내 치안 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대비 치안 공백이 없도록 파출소 신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지난달 28일 중리택지지구 내 파출소 신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장 간담회는 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이천경찰서 유충열 서장, 박수만 경무과장, 김정호 창전지구대장 등 이천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우선 현재 창전 · 중리 · 관고 지역을 담당하는 창전지구대의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대원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5억2000여 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잎담배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잎담배 경작인들은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되기 때문이다.이에 지난해부터 KT&G는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