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반려견 순찰대 1424개 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반려견 1200여 마리와 보호자 1700여명이 참석한다.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해 반려견 순찰대를 격려한다.오 시장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야권 후보자들의 각종 도덕성 논란들을 집중 거론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정양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묻지마 투표로 이런 범죄자들이 득세하고 승리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할거고 윤리와 도덕성 그리고 법의 공정성이 문제가 될 거라고 유권자들이 엄중하게 판단하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부위원장은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가 ‘서울은 천박한 도시’라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단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선거구 중 하나인 경기 부천을에 전략 배치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부천을 대변혁’을 목표로 고군분투하고 있다.13일 박성중 의원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매일 아침 부천을 선거구 내에 위치한 신중동역과 부천시청역 등지에서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 부천을 선거구에 서울 서초을 현역 의원인 박성중 의원을 전략 재배치했다.부천을은 국민의힘 입장에선 험지로 지목될 만큼 민주당 초강세 선거구이긴 하나,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촉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서울시에 공식 요청했다.국민의힘 소속 이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소리 등록 취소 요청서를 서울시에 접수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원이 지적한 부분은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 보도에서 비롯된다. 당시 서울의 소리는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22년 9월 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원 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이후 고가의 가방을 받은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30일(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국회의원 김영호)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주요 이슈와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을 청취 했다.금번 정책간담회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혁·이소라 서울시의원, 함대건 용산구의원, 총선 서울기획단 한소원 기획위원이 참석하고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심정원(회장)·강현덕(부회장)·김아래미(부회장)·홍영호(운영위원)·서정화(전 부회장)·곽경인(사무처장), 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박진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울 강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갑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강북이 불러낸 강북사람’임을 강조하며 “‘내일이 다른 강북’ 그리고 ‘올바른 대한민국’의 길을 향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박진웅 예비후보는 “4월 총선의 의미가 단순한 세대‧세력교체가 아닌 ‘지난 시대의 청산’과 ‘새로운 시대의 생산’에 있다”고 진단하며,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활동을 통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사측에 따르면, 그간 사측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전방 기립기 및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또한, 장애인과 임직원의 1:1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서울시가 대북 교류 사업과 북한 지원 단체 등에게 주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서울에 사는 탈북민과 북한 인권단체 지원에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련 업무를 하던 담당 부서 이름도 내년부터 ‘남북협력과’에서 ‘평화기반조성과’로 바꾼다.29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옥재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등이 낸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서울시의회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다수당이라 본회의 통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공사) 노사가 노조의 2차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막판 협상에 나선 가운데, 공사가 노조에 제공한 사무실은 전임자 숫자의 1.5배인 66개로 드러났다.공사의 노조 전임자(근로시간 면제자)는 풀타임과 파트타임을 합쳐서 45명인데, 공사가 노조에 제공한 사무실은 전임자 숫자의 1.5배인 66개라는 것이다.21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회사가 노조에 사무실 공간을 주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공사가 과도한 지원을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서울시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노조가 지하철 총파업을 선언해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노조와의 지속적인 교류에도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경고파업까지 진행된 탓이다.노조는 일손 부족의 우려를 명분으로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가 3년 연속 적자인데다, 일부 노조 간부들이 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일하지 않고도 월급을 타가는 등 그간 불법 행위를 저질렀던 것을 감안하면 파업의 명분은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따른다.파업이 현실화되면 교통길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사측의 인력감축안에 반발해 9일부터 한시적 경고 파업에 돌입한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10일 오후 6시부터 정상운행에 복귀했다. 다만 2차 파업의 불씨는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0일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이달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이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을 운영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측은 적자 규모가 커지는 만큼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서울시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와의 복지관 위탁 운영 계약을 지난달 24일자로 종료했지만, 아직 민주노총 관련 단체 일부가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강북 노동자 복지관’은 서울시가 지난달 24일 민노총 서울지역본부와의 복지관 위탁 운영 계약을 종료했으며 민주노총 간판도 모두 철거한 상태라고 밝혔다.하지만 여전히 일부 민주노총 단체가 남아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노총 관련 12개 단체가 사무실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방의회 의원이 구금되거나 징계받은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시는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비를 역무 시설에 비치하도록 하는 조례안 등도 공포했다.시는 지난달 25일 제1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조례 102건과 규칙 15건을 심의·의결했다.이중 ‘서울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 101건과 ‘서울시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극심한 저출생 환경 속에서 소아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서울시가 오는 4일 공포한다.2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오는 4일 공포된다.해당 조례안은 최기찬(더불어민주당·금천2) 서울시의원을 포함한 15명이 지난 8월 14일 공동발의했다. 조례는 공포일인 오는 4일 바로 시행한다.조례안은 심각한 저출생에도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단체는 '폐과'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권통문의 날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3년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1일이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올해 행사는 합계출산율 0.7명의 초저출생 국면에서 ‘저출생 극복, 서울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번 행사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검찰 수사 대상인 경기도 성남시의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악’ ‘코미디’ ‘막가파’ 행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맹비난했다.오 시장은 지난 달 31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백현동 사건에 대해 총평해달라는 국민의힘 소속 김종길 시의원 요청에 “사악한 적극 행정이자 코미디 행정, 전 국민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한 막가파 행정이라고 정의해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5년 4월 백현동 한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386세대 주사파들이 망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데 1세대 민주화운동권 세력들이 청년들과 함께 뭉쳤다. 이들은 "소위 운동권 출신이라는 정치인들이 조국의 입시비리를 옹호해 민주화운동의 자부심을 잊게 만들었다"라고 성토했다.광복절인 15일 서울시의회 인근에서 함운경, 주대환, 민경우 등 1세대 운동권 출신 인사들과 청년들 100여 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 남긴 반대한민국적 역사 인식을 새로 쓰기 위한 학술과 문학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기초의원들끼리 고성·욕설과 함께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서구는 오는 10월 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이다.6일 데일리안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지역위원회 격려 차원에서 지역의 시·구의원들을 초대해 만찬을 가졌다. 그런데 만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강서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사이에 언성이 높아졌고, 욕설과 함께 몸싸움이 벌어졌다. 조모 의원이 의장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졸랐으며, 밀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와 국민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차 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과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통합위와 서울시·서울시의회는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조례·규칙 등 입법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설치·운영 협조 △지역 간 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불평등·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시는 ‘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식’과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와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