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주식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주식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한다.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만 선물할 수 있으며 증여세도 확인해야 하는데,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간 500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서만 7%대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당시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환율은 17개월 만이자 역대 네 번째로 지난 16일 장중 1,400원선에 닿았다. 지난 19일 원/달러 환율은 1,382.2원에 거래를 마쳐 작년 말 종가(1,288.0원)보다 7.3% 상승했다.22일 오전 9시 1,376.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1,381.60을 기록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신용거래 융자 잔고 또한 줄어드
몇 해 전 모 보험사가 판촉용 물품 비용을 보험설계사 급여에서 차감하거나 실적 압박을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보험사가 국정감사장에 소환 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는 보험계약 유지 수수료 배분 구조 혹은 지급 문제로 보험설계사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선 사례도 있었다.이와 같이 보험설계사에 대한 보험사 혹은 보험대리점의 갑질은 보험업계에서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안 중 하나다.그 이유는 보험업계는 아직 설계사 중심의 대면 영업 체제로 이뤄진다는 점에 있다. 즉 개별 설계사의 능력과 영업력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5조8천억원을 순매수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순매수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외국인 주식투자는 총 15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미국발 인공지능 반도체주 열풍 등에 힘입어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국내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인 영향으로 보인다.외국인은 지난 3월 상장주식 5조1천20억원을 순매수해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국내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디딤이앤에프가 개인투투자이자 최대주주와의 경영권 분쟁 및 부채 확대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딤이앤에프는 지난달 26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의견을 거절당했다고 공시했다.외부감사인 다산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유의적 의문이 있고, 자산과 부채 관련 손익항목에 대한 합리적 추정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고 의견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디딤이앤에프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영위하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가 코스닥 상장사 에스에프씨의 주가조작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유진투자증권의 A 전 이사와 에스에프씨의 실 소유주로 지목된 B씨 등 2명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6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17~2018년 호재성 정보를 유포해 에스에프씨의 주가를 띄우고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2018년 초 에스에프씨가 투자한 해외 바이오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당시 2000원대였던 에스에프씨 주가가 두 달 새 4배가량 폭등하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조달이 감소하면서 기업의 주식발행 규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발행은 금융채 위주로 늘어났다.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428억원을 기록, 전월 대비 349억원(12.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코스닥시장 중심의 중소형 IPO는 줄었지만, 에이피알 상장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의 포문을 열어 기업공개는 전월 대비 77억원(4.2%) 증가한 1919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유상증자는 전월보다 40
회삿돈을 빼돌려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이른바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김영준 이그룹 회장이 회삿돈으로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김 회장은 과거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을 계열사의 고문으로 허위 등재하거나, 세금을 피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들의 차명 계좌를 사용해 수익을 은폐하는 등 수 차례 경제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살다 나온 인물인 만큼, 엄격한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 회장은 또 회사가 갖고 있던 신주인수권을 차명 계좌를 이용해 터무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인 코스닥 싱장사 엔켐의 주가가 ‘고공행진’ 양상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지난 26일 엔켐은 33만원에 거래 마감했다. 엔켐은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가 이달 중 5위까지 오르고 두달 새 주가가 4배 가까이 뛰었다.개인투자자들이 엔켐 주가 급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엔켐의 주식 3035억 규모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가 쏠린 이유는, 지난해 연말 미국이 발표한 전기차 세제 혜택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미국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위니아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서 1곳이 참여해 새 주인 찾기가 난항에 빠졌다. 과거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합병(M&A)하던 인물이 입찰에 참여했는데, 자금력과 사업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뛰따르고 있어 추가 인수 후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자 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위니아 공개매각을 추진 중인 삼일PwC는 지난 16일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기업이 아닌 개인 한 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위니아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A씨는
코스닥 상장사 경동제약에서 잇따른 의약품 회수조치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회수조치에 나서면서 회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지난해 병·의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회수조치 명령은 경동제약 실적에 큰 타격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특히 국세청으로부터 300억원대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고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경동제약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논란의 불을 지피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최근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업계 일각에선 ‘몸값 최대 20조설’이 입에 오르내리지만, 현재 기업가치로는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21년까지만 해도 비상장 주식거래 시장에서 식총액이 약 30조원에 달할 정도로 상승했지만, 지금은 큰 폭으로 추락했다.한편에선 지난해 IPO시장은 총 85곳의 기업이 새로 증시에 입성하면서 ‘훈풍’이 불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토스의 도전이 시장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라마이더스그룹(이하SM그룹)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SM그룹은 지난해에도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던 코스닥 상장사 두 곳을 인수했는데, 에이치엔아이엔씨도 경영 정상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으로, SM그룹의 계열사 태초이앤씨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태초이앤씨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인 우지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이다.이번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0’의 국내 임상3상을 조기 종료했다.18일 유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백신에 대한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지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미감염자 등 임상 참여자와 대조 백신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이같이 종료 배경을 밝혔다.다만, 우한주 모체 바이러스 대상 임상을 중단하기 때문에 임상·허가 자료를 같은 플랫폼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XBB.1.5 변이 대응 백신에 인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또 필리핀에서 진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1983년 이후 휴광됐던 경북 울진 쌍전광산에서 금맥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는 ‘[단독]CBI, 울진 텅스텐 광산에서 당장 채굴 가능'금맥' 8개 발견...광종 추가로 금 채굴 본격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과 싱가포르 기업으로 부터 쌍전광산의 광업권과 개발권을 되찾아 상업생산을 준비중이던 주식회사 지비이노베이션(구 ‘구보’)는 최근 금맥을 발견해 본격적인 탐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비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텅스텐 광맥에 금과 은, 동,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 지수, 코스닥 150 지수의 구성종목의 세전 현금배당금을 반영한 지수인 코스피 200 TR지수와 코스닥 150 TR지수를 추종하는 ‘QV 코스피 200 TR ETN’과 ‘QV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을 신규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두 상품은 비용 차감이 없는 제비용 연 0% 상품이며, 지수 등락에 따른 수익률이 전부 최종지표가치(IV)에 반영된다.또한 이 상품은 세전 현금배당금이 지수에 재투자되는 상품으로 투자자는 양의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발행되는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이 기간 내 비대면 계좌 내 국내주식 대체입고 및 매매 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타사대체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으로, ETF와 ETN을 포함한 국내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이면 모두 가능하다.먼저 본인 명의의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로 다른 증권사에 있던 주식을 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1천만원 이상) 하고, 그 다음으로 이체한 주식 중 1천만원이상을 매매 한 후 , 마지막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잔고유지를 유지해야한다.삼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상장한 지 일주일 만에 600%가 넘게 폭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LS머트리얼즈에 대해 증권가 일각에선 단기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LS머트리얼즈는 종가 4만54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6000원)대비 650% 이상 급등한 수치다.이달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며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했다. 이어 상장 둘째 날에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키움증권은 최근 LS머트리얼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은 우리나라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N 2종을 19일 상장했다.‘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삼성 코스피 200 TR ETN’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한다.‘삼성 코스피 200 TR E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인들이 3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이 확인됐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3조 3000억원(코스피 2조 3510억원, 코스닥 949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약 6조 100억원을 순매수한 이후 최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의 외국인 투자자가 3조2490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면서 가장 큰 규모로 주식을 사들였다. 그 다음으로는 미주에서 8380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반면 아시아와 중동 등에서는 각각 약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