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동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03명 모집에 6219명이 지원해 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545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2723명이 지원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601명 모집에 2703명이 지원해 4.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사회복지학과는 10.00대 1의 경쟁률로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체육교육과 7.85대 1 ▲교육학과 7.77대 1 ▲식품산업관리학과 6.90대 1 ▲북한학전공 6.40대 1 등이 이었다. 나군에서는 ▲철학과 7.80대 1 ▲사회학전공 7.33대 1 ▲사학과 6.58대 1 ▲의생명공학과 6.4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가군 일반전형 시스템반도체학부는 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학과는 6.40대 1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가군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11일에 진행되며, 나군 미술학부 조소전공은 오는 20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동국대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오는 2월 6일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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