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홈앤쇼핑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왔다고 6일 밝혔다.
사측은 지난해부터 강원도와 협업해 강원도 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라이브커머스시장과 베트남 오프라인시장 진출을 도와 단기간에 약 1억원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제품은 ▲씨파머스의 대학 약콩두유 ▲청해담의 후라이드 누룽지 ▲엔초이스의 15곡 건강 참마밀, 호박마죽 ▲동화푸드의 비빔곤드레, 강된장 소스 등으로 업체당 약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된 상품들은 현지 라이브커머스 E-Shop Live를 통해 유통 중이다.
사측은 현지 박람회 FOOD-EXPO에서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SNS와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K마켓에서 홈앤쇼핑관 상설매장을 운영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중소기업은 세계적으로 확대중인 K-FOOD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꿈과 니즈가 매우 많다”며 “올해도 자사의 수출채널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