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온라인 플랫폼서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추진

대우건설, 온라인 플랫폼서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추진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7.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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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우건설은 15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4차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히며,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개인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견본주택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을 통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받는 방식이며, 해당 QR코드로 견본주택 방문등록과 문진표 작성, 분양상담 신청 등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과정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수기로 문서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직원들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을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분양하는 단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분양부터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곧 나오게될 챗봇2.0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공지능(AI)을 딥러닝시켜 챗봇 상담이 가능하게할 방침이며, 더 나아가 현재 분양 분야만 1:1 챗봇 전문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납부, 입주, AS 등 모든 고객 문의를  1:1 상담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우건설이 제공하게 될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푸르지오 채널을 친구 추가할 경우 각종 이벤트와 분양 소식을 빠르게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채널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분양의 모든 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고객을 위한 업무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푸르지오 입주자 사전점검 신청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입주민 동의 절차, 입주 시 제공하는 웰컴밀과 같은 서비스 신청,을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제공- 대우건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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