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중소기업, 20건 철도기술 국제인증 취득·229억원 철도용품 수출 성과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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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국토부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철도용품 국제인증 지원사업한 성과를 14일 밝혔다.

이 발표에서 국토부는 지난 2년간 총 20건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했고 229억원 상당의 철도용품 수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505억원 상당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국내 중소·중견 철도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많은 비용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국제인증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해외 진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토부는 국내 유망 철도기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총 35개사 51건 철도기술을 선정해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 등 총 39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국제인증 취득 관련 경험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계 종사자 등 670여명에게 인증 취득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안전인증(SIL) 10건, 품질인증(ISO/TS 22163, 과거 IRIS) 8건, 기타인증(용접, 미국 인증) 2건 등 총 20건 국제인증 취득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홍콩, 싱가포르, 유럽 국가 등에서는 차체와 대차 등 용접이 중요한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ISO/TS 22163)과 용접인증(EN 15085-2)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S기업은 2020년에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2건을 신청해 지난해 품질 및 용접 인증을 취득했다. H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철도차량의 차체 생산 자격을 갖췄다.

이번 국제인증에서 선로변제어유니트, 차축검지장치, 범용CPU모듈, 수직형 스크린도어, 차상신호장치, 차량 도어시스템, 선로전환기 등 7건은 안전성 최고등급(SIL4)을 취득해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토부는 올해에 인증취득 지워금액을 상향하고 판로개척비용도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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