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국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3300명의 소방관에게 뉴욕핫도그, 떡볶이, 컵과일, 음료 등 인기 간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영월 삼척소방서에서 첫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강릉소방서에서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강원소방본부 윤상기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관들에 간식과 선물 등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강원, 부산, 울산, 광주, 충남, 세종, 경기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장 소방관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전국의 소방관들을 위해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께 간식차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