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3일 코로나19에 늘어난 홈술족들을 위해 나파 밸리 와인 ‘안나밸라(’Annabella)’ 3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클 포잔(Michael Pozzan) 와이너리의 ‘안나벨라’ 2018년 빈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의 포도들로 만들어졌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까베르네 쇼비뇽(Annabella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은 나파 밸리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 등을 블렌딩한 뒤,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해 밀크초콜릿향을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벨라 러시안 리버 피노 누아(Annabella Russian River Pinot Nior)는 피노 누아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풍부한 블랙베리와 건초의 향이 배어 있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샤르도네(Annabella Napa Valley Chardonnay)는 샤로도네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으로, 레몬, 배와 함께 구운 아몬드향이 특징이다.
마이클 포잔(Michael Pozzan) 와이너리는 1990년에 설립된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와이너리는 창립자 이름이자 와이너리의 대표 브랜드 ‘마이클 포잔’, 할머니 이름을 딴 ‘안나벨라’, 아들 이름 ‘단테’, 손주 이름 ‘지아포자’ 등 총 4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가성비가 뛰어난 안나밸라 와인 3종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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