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협력사로 인정받고 있는 만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모두 일곱 차례 우수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 SOY(올해의 우수 협력기업) 선정 우수 협력사는 모두 122개 기업이다. 그 중 특별상은 단 26개 기업만 선정되었는데 ‘무결함 차량 출고(Launch Excellence)’ 부문 한국 기업은 만도가 유일하다. ‘진수(進水)’의 뜻인 ‘런치 엑썰런스’ 어워드는 천재지변 등 부품 수급 악조건을 이겨내고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명예 훈장과 다름 없다.
지난해 9월 165km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와 팬데믹을 GM과 함께 극복해낸 결과다. 실버라도(픽업트럭) 차종은 만도의 전동 주차 브레이크 등을 차질 없이 공급받아 무사히 출고됐다.
한편 만도 중국 베이징 공장(MBC)은 지난 24일 GM으로부터 ‘2020 공급사 품질 우수상(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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