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5월 한 달간 ‘에어컨 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5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자 롯데하이마트는 5월 들어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문형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도 각각 65%, 15% 판매가 늘었다고 했다.
롯데하이마트 김태영 가전1팀장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일부 지역은 이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냉방 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특히 에어컨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구매해야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어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5월 ‘에어컨 대전’을 기획하고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최대 96만 캐시백, 고급 캠핑카 증정, 해외여행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22년형 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 엘포인트(L.POINT)을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또는 청소기를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 76만 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LG전자의 경우는 ‘22년형 투인원(2in1) 행사 모델 구매하면 최대 8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LG 오브제 공기청정기 행사 모델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여름 휴가비 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전국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하이마트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신청은 매장 상담원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현대 스타리아 캠핑카(1명), 유럽 여행권(2명), 하와이 여행권(3명), 동남아 여행권(4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0명), 특급 호텔 숙박권(180명) 등 총 2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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