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롯데홈쇼핑이 최상급 소재의 모피 코트를 집중 편성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방송은 오는 23일 10시4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에서는 다양한 모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시즌 리스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모피는 구매 적기가 여름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자체 브랜드 LBL을 내세워 최고급 소재를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원피 가격 상승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최고급 유럽산 원피와 세계 유명 브랜드 모피를 미리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롯데 홈쇼핑은 자체 기획 브랜드 상품부터 직수입 상품까지 80만원대부터 1000만원대까지 4종의 모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만 선보이는 '세이블 코트'는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판매하는 1000만원대 제품이다. 한정적인 원피 수급으로 희소성이 높아 최상위급 모피로 꼽힌다. 이탈리아 모피 브랜드 '로마냐 퍼'와 로로피아나 소재의 코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LBL'의 2022년 FW시즌 신상 모피들도 집중 편성된다. 매년 밍크 구매 고객의 절반 가량이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것을 반영해 최상급의 검정색 밍크를 일컫는 '블랙그라마 밍크'를 선보인다.
1년 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롱코트, 베스트 등을 디자인 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브랜드 론칭 7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80만원대 'LBL 휘메일 풀스킨 밍크 재킷'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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