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본상 2관왕

위니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본상 2관왕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4.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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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위니아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2개의 가전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수여하는 상이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특히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은 출시 계획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컨셉이나 디자인을 평가해 수상한다.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은 인덕션과 식자재 보관이 가능한 미니 냉장고를 결합한 제품이다.

캠핑 장비에서 착안해 각 기능들을 외부에 노출 시키지 않으면서 제품 부피를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캐리어 형태의 손잡이와 하단 2개의 바퀴 및 배터리 적용으로 이동의 편의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팝업 레인지’는 전자파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개념 전자레인지라고 설명했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울리는 큐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을 줄이기 위해 팝업 되는 기능을 적용하고 요리시간, 시계, 전자저울 정보가 확인이 가능한 전면의 LED 디스플레이로 제품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상을 받은 것은 위니아 제품의 디자인과 차별성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위니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위니아]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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