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넉 달 앞뒀던 2011년 12월. 유시민 등 친노 인사와 심상정‧노회찬 등 민중민주(PD-People’s Democracy)계열 인사, 이정희 등 민족해방(NL-National Liberation)계열 인사가 힘을 합쳐 ‘통합진보당(통진당)’을 창당했다.이어 19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둔 2012년 3월, 민주통합당(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통진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야권연대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경기 성남 중원 등 전국 16곳에서 통진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됐고, 총선 결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우방국으로 꼽히는 쿠바와 전격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수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16일 “윤석열 정부가 공산국가들 중 북한의 마지막 지탱점이었던 쿠바와 수교를 맺었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순간 북한 김정은은 눈앞이 아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북한 외교관 출신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태영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김정은은 집권 후 쿠바 대통령을 평양에 특별히 초청해 쿠바와의 관게에 특별히 품을 들여왔는데, 북한에서 연중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연일 계속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북한관련 논란성 발언을 1일 직격했다. 이 대표가 국회 신년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남북한의 크고 작은 군사충돌이 누적돼 6·25 전쟁이 발발했다”는 주장을 ‘철 지난 수정주의 역사관’이라며 맹비난한 것이다.한동훈‧윤재옥, “6.25 원인=남북 군사충돌 누적”이재명 발언 ‘직격’먼저 윤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보면) 이 대표의 안보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며 “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저는 이번 총선의 큰 시대정신 중의 하나가 소위 말하는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민주화운동 한 분들을 마음 깊이 존경한다. 그분들의 그 당시 헌신과 희생을 생각하면 저는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대단히 크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그렇지만 민주화 운동은 우리 모든 국민들의 공이다. 넥타이 부대의 공이고, 그리고 그때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헌신했던 분들이 과연 임종석 같은 분들처럼 몇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23일 “이재명 대표가 ‘우리 북한’이라고 망언을 하고도 아무런 사과 없이 떡 뻗치고 있는 이유를 이제는 좀 알 것 같다”고 말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태영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언급하며 “최근 국가보안법 및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방첩 당국의 내사를 받은바 있는 민주당 보좌진 출신 인사가 제22대 국회의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지능형 변위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제2023-24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케이씨티이엔씨, 케이씨씨건설,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한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탑재된 경량 IoT센서를 이용하여 건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감지 시 근로자와 관리자, 시민에게 즉각 경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특히 이번 재난안전신기술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회의석상에서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적’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대학생 단체인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는 22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재명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을 향해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도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북한은 지난해 12월 26~3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서 김정은은 “현재 조선반도에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가 병존하고 있는데 대해선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주적 관계로 규정했다.김정은은 또 남한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며, 노동당 통일선전부를 비롯해 대남사업 기구들에 대한 정리‧개편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 등 남북대화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북한의 김정일․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다.이 대표는 19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북한에 본때를 보이겠다면서 평화의 안전핀을 뽑아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옆집에서 돌멩이 던진다고 같이 더 큰 돌 던져서 더 큰 상처를 낸다 한들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한미 양국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국내 대표 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대표이사 김동우)와 환경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환경분야 정책 및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해 현재 추진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분야 사업의 우수 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환경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시장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 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보유기술 적용 검토, 환경산업 분야 기술 및 사업관련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북한이 휴일 심야시간대인 17일 오후 10시 38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17일 오후 10시 38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57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우리 군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활동을 추적해 왔다”고 전했다.합참에 따르면 군은 최근 북한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자체 개발한 홈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 하늘채 IoK’에 O2O(Online to Offline) 제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년부터 하늘채 입주민을 위해 코오롱그룹 계열사(BMW, FNC, 상사부문, LSI)의 차량, 의류, 홈케어 등과 관련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식회사 펫피플,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 김용범 ▲ 그룹운용부문장 최희문◇ 부사장▲ 그룹부채부문 김경환(겸 메리츠화재 전략영업총괄) ▲ 그룹운용부문 김종민(겸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 그룹운용부문 여은석(겸 메리츠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총괄)◇ 전무▲ 그룹부채부문 김정일(겸 메리츠화재 개인영업총괄)◇ 상무▲ 그룹부채부문 은상영(겸 메리츠화재 TM사업부문장) ▲ 그룹운용부문 권동찬(겸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부사장▲ 이동진◇ 상무보▲ 곽종욱 ▲ 홍태희[메리츠화재]◇ 부사장▲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현지업체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동시 체결하면서 네옴시티 사업의 윤곽을 구체화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업체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을 필두로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현지업체인 ‘마스코(MASCO, Mohammed Al Ali Swailem Trading & Contracting)’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베트남 빈푹성 대표단이 지난 17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를 방문해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빈푹성 대표단은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김정일·조성태·최정훈·이태훈·변종오·이정범·박병천 의원 등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환영을 받으며 의회에 도착했다.황 의장은 환담에서 “지난 5월 충북도의회의 빈푹성 방문 때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충북도의회에 요청했던 건의 사항에 대해 집행기관 실무부서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집행기관과 빈푹성 간 논의를 통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11일 “‘남조선 괴뢰 역적’ 비난을 듣고만 있었다”고 비판했다.김근태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미향 의원이 일본까지 가서 참석한 조총련 행사는 노골적으로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모임이었음이 확인됐다. 조총련 간부가 낭독한 추도사에는 김정은을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으로 칭송하고 북한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으로 지칭하는 등 자신들의 정체성을 가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關東) 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에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조총련계 단체인 ‘조선학교’ 지원 시위에 참석했다는 정황도 제기됐다. 4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윤 의원의 ‘일본 출장 출영·환송 협조 요청의 건’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윤 의원 일정표에는 1일 조총련 주최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뒤 이날 이어서 오후 4시에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 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금요행동’에 참석하는 것으로 적혀 있다. 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내 주요 방송사들이 지난달 28일 북한의 '전승절' 기념 열병식 녹화영상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하거나 녹화중계하는 등 장시간 동안 보도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전날 밤에 열린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을 녹화방송했는데, 같은 시각 KBS·MBC·SBS·YTN·MBN 등 국내 방송 5개사가 해당 중계영상을 각사 유튜브 계정으로 실시간 송출한 것이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북한을 홍보해주는거냐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북한은 전날(
▲ 김옥현씨 별세, 김정일(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씨 부친상 = 30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산1 예례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설치하기로 했던 ‘태양광 투자 사기 전담수사팀’이 실제로는 출범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는 경찰과 공조해 태양광 사업 투자 사기를 잡겠다며 전담수사팀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정부는 말만 하고 실제로는 출범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이 사이에 보조금을 악용한 투가 사기에 서민들이 피해를 당했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2019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찰청과 공조해 태양광 피해 유형과 주요 사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당시